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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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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월 4일 [소개]

 

우리 인민의 민족적풍습-밥상차림

 

오랜 옛날부터 밥이 주식이였던 우리 인민들은 밥상차림에서도 자기의 고유한 생활관습이 있었다.

하루 세끼 정상적으로 차리는 끼니음식상인 밥상을 일명 반상 또는 진지상이라고 하였으며 궁중에서는 수라상이라고 불렀다.

밥상차림에는 독상, 겸상, 두리반차림이 있었다.

독상은 한사람이 먹을 음식을 한상에 차리는 상차림으로서 존대하는 뜻으로 가장이나 손님에게 차려주었다.

경우에 따라서 국과 간장, 김치만을 갖추어 상을 차리기도 하였다.

겸상은 두사람이상, 대체로 네사람까지 함께 먹을수 있게 차린 음식상인데 여기에 쓰이는 상은 주로 네모상이며 크기는 독상과 같거나 그보다 좀 큰것이였다.

두리반은 한상에 여러명이 함께 먹을수 있게 차린 상차림이다.

두리반에 음식을 차릴 때 밥그릇, 국그릇만은 각기 따로 담아놓고 그밖의 찬류는 보시기와 접시에 담아 함께 나누어먹었으며 농가들에서는 국그릇만 따로 놓고 밥은 큰 그릇에 담아 상가운데에 놓고 각기 떠먹는 관습도 있었다.

지난 시기 반상차림을 흔히 반상기라고도 하였는데 부식물을 담은 접시의 개수(가지수)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반상기라고 불렀다.

반상기에서 첩이란 뚜껑을 덮은 접시(찬그릇)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반상기에서 국과 김치, 양념장은 반드시 곁들여내는 음식이였으므로 반찬의 가지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마른 반찬, 장절임, 젓갈류는 1첩으로 쳤으며 찌개나 찜은 첩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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