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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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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1월 9일 [글과 사진]

 

유구한 력사가 깃들어있는 칠성문

 

아름다운 모란봉에 위치하고있는 칠성문은 고구려가 6세기중엽 평양성을 쌓을 때 내성의 북문으로 처음 세웠으며 그후 여러차례 다시 지었다. 여기에서 다시 지었다는것은 문루를 념두에 두고있다.

칠성문의 문길이 있는 아래부분은 대체로 고구려때의 모습을 유지하고있는것으로 보고있다.

칠성문은 성벽의 연장으로 되는 축대와 그우에 세운 문루로 되였으며 량쪽 성벽을 약 10m쯤 사이나게 어기게 쌓고 그 두 성벽사이를 이으면서 가로 세웠다.

 

칠성문의 정면과 측면 및 현판

 

축대는 다듬은 돌로 정연하게 쌓고 거기에 무지개문길을 냈다.

축대우에는 성가퀴를 쌓았으며 문루를 세웠다.

 

칠성문의 무지개문길과 성가퀴

 

문루는 정면 3간, 측면 2간의 홑처마 합각집이다. 문루의 바깥쪽으로 돌아가면서 세운 흘림기둥은 가운데간을 넓혀 중심을 강조하였다. 가운데간에는 마루를 깔았으며 집안은 통천정으로 하면서 시원히 틔워놓았다. 문루는 규모가 크지 않으나 구조가 간결하면서 밑부분의 복잡한 구조와 잘 어울리여 위엄있게 보인다.

 

 

칠성문의 처마, 내부, 천정

 

건물에는 화려한 모루단청을 입혀 그 품위를 높이였다.

칠성문에는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한 우리 인민의 자랑찬 투쟁의 력사가 깃들어 있다.

오늘 칠성문은 훌륭히 보존관리되고있으며 인민들의 문화휴식장소로 리용되고있다.

 

김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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