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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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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24일 [소개]

 

중세의 명화가 김홍도와 조선화 《대장간》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활동한 화가 김홍도는 생전에 수많은 우수한 조선화작품들을 남기였다.

그 중에는 조선화 《대장간》(28×24cm,종이,담채 )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김홍도의 그림《대장간》을 보시고 필치가 아주 능란하고 생동할뿐아니라 작품에 우리 인민들의 슬기롭고 근면한 생활모습과 감정을 생활적으로 소박하게 잘 형상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림은 한사람이 뻘겋게 단 쇠를 집게로 집어서 메기고 두사람이 엇바꾸어가면서 메를 휘둘러 내리치며 또 한사람은 저편에서 풀무질을 하고 앞에서는 한 총각이 낫을 갈고있는 대장간안의 작업모습을 능란한 필치로 생동하게 형상하였다.

집게를 잡은 사람은 달아오른 쇠덩이를 뒤집느라 너무나도 긴장하여 입까지 오른쪽으로 비뚤어졌으며 털부숭이사나이는 이제 갓 모루우의 쇠덩이를 힘껏 내리쳤고 다른 한 사나이는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오른 다리에 몸무게를 모으면서 메를 휘두르고있다. 힘있는 메질에 맞추어 고깔모자를 쓴 젊은이는 신이나서 풀무질하고있으며 방금 들판에서 들어왔는지 지게를 벗어놓은 총각은 앉아서 엉치를 들썩거리며 낫을 갈고있다. 온 작업장안이 로동으로 흥성거리고 메질소리, 풀무소리, 낫을 가는 소리까지 어울려 보는 사람들에게 힘찬 작업률동까지 그대로 느껴지게 하고있다.

매 인물들의 표정에는 로동의 희열과 락천적인 웃음이 어리여있으며 총괄적으로 화면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근로인민들의 생활모습이 잘 형상되였다.

 

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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