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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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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28일 [소개]

 

력사유적-석암리 9호무덤

 

석암리 9호무덤은 외칸귀틀무덤으로써 평양시 락랑구역 정백동에서 발굴되였다.

무덤움바닥에 자갈을 한벌깔고 그우에 귀틀곽을 마련하였다.그리고 무덤움벽과 귀틀바깥벽 사이짬에도 자갈을 넣었으며 자갈과 귀틀 사이짬에는 숯을 더 넣었다.

무덤움속에 자갈과 같은 돌을 돌려놓은것은 먼 과거의 돌무덤형성방법으로서 이 무덤은 기원전 1 000년대 후반기 고조선시기의것으로 보고있다.

석암리 9호무덤유적에서는 청동화장품통, 청동솥, 청동단지, 칠반, 칠귀잔을 비롯하여 무기류 및 마구, 수레부속품, 벽옥, 치레거리, 옥도장, 질그룻 등 적지 않은 유물들이 나왔다.

 

청동솥과 단지

 

칠반과 칠귀잔

 

질그릇

 

벽옥

 

말관자

 

이 가운데서 특히 주의를 끄는것이 순금판우에 7마리의 룡을 세련된 솜씨로 매우 정교하게 장식한 순금띠고리이다.

 

순금띠고리

 

우선 금실로 띠고리의 테두리를 장식한 다음 투금수법으로 룡을 형상하였는데 룡의 등부분에는 좀 굵은 금알을 붙이고 그밖의 부분에는 작은 금알을 붙였다. 그리고 룡과 룡사이의 공간에는 꽃잎모양의 테두리를 만들고 그안에 푸른색 비취옥을 박아놓음으로써 장식적효과를 더욱 돋구었다. 띠고리의 머리부분은 걸쇠를 달아 혁띠를 걸수 있도록 만들었다.

석암리 9호무덤에서 나온 유물들은 고조선문화의 높은 수준과 고유한 모습을 엿볼수있게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학생 김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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