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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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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24일 [기사]

 

민족옷-조선바지저고리

 

우리 인민의 유구한 문화전통과 생활풍습이 반영된 조선옷들가운데는 남자들이 입는 바지저고리도 있다.

이미 고대시기에 고유한 민족옷으로 발생한 바지저고리는 삼국시기에 민족적형식이 거의 갖추어졌으며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이르러 형식이 보다 완성되였다.

 

조선바지저고리의 여러가지 형태(복원도)

 

조선바지저고리의 구체적인 부분들

 

바지는 남자들이 아래도리에 입는 옷으로서 저고리와 함께 일상옷으로도 입고 로동복 또는 명절옷으로 례복안에 받쳐 입기도 하였다..

옛기록에 의하면 백제에서는 남자들의 바지를 《곤》이라 하였고 신라에서는 《가반》, 고려에서는 《가배》라 하였다. 그후 남자들의 홑바지를 《고의》라고 하였는데 남자들의 아래옷을 바지라고 한것은 조선봉건왕조시기부터였다.

남자바지는 천을 알맞게 재단하여 허리단에 련결시켜 만든것으로써 입을 때에는 허리에 띠를 매고 가랭이는 여미여 대님을 매게 되여있다.

바지는 계절에 따라 홑바지, 겹바지, 누비바지, 솜바지 등 여러가지로 만들어 입었다.

오늘날 바지는 남자들의 아래옷 일반을 가리키는 말로 간주되고있다.

조선저고리는 남자와 녀자들이 입는 웃옷이다.

옛문헌에 의하면 삼국시기에는 웃옷을 《위해》, 《단의》, 《삼》, 《유》라고 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의 기록에 처음으로 《저고리》라는 표현이 나타나는것을 보면 이때부터 저고리로 불리운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저고리는 길, 소매, 섶, 깃, 동정, 고름으로 구성되여있는데 남자저고리는 녀자저고리보다 길이가 길고 품이 넓은 점에서 구별되였다. 앞섶은 안으로 여미고 고름을 매거나 허리에는 띠를 둘렀다. 저고리는 천의 질과 만드는 방법에 따라 비단저고리, 무명저고리, 적삼, 겹저고리, 솜저고리 등 여러가지로 나뉜다.

오늘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는 어린이로부터 로인에 이르기까지 조선바지저고리를 많이 입고있다.

 

 

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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