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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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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보도]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

 

우리 나라의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

프랑스의 빠리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총회 제39차회의에서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민족유산의 하나인 《무예도보통지》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할것을 결정하였다.

《무예도보통지》는 문자그대로 무예(무술)를 그림으로 해설한 책으로서 우리 민족의 전통무술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한 군사관계의 옛 무술도서이다.

조선봉건왕조의 22대 왕인 정조의 지시로 편찬되고 그가 직접 서문을 쓴 《무예도보통지》는 1790년 4월에 목판인쇄본으로 간행되였으며 각종 권법과 칼, 창, 곤봉쓰기, 말타기 등 우리 나라의 전통무술동작들을 위주로 하면서 주변나라들의 무술동작들에 대해서도 그림과 해설을 통하여 보여주고있다.

《무예도보통지》는 분동작별로 그림해설을 주고 그것을 보충하여 동작이름별로 된 련속그림의 총보로 작성되였는데 여러가지 무술동작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들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유명한 화가였던 김홍도가 그린것이다.

주체41(1952)년 평안도지역에서 발굴되여 국립중앙도서관(당시)에 기증되였던 《무예도보통지》는 현재 인민대학습당에 보관되여있다.

지난해 《무예도보통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기록유산으로 등록된데 이어 올해에 또다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됨으로써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다시한번 온 세상에 과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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