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3월 21일 《보도》
막을수 없는 분노와 항거의 열기
남조선괴뢰지역 각계에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있는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도발적인 군사연습이 발표된 첫날부터 진행된 성토모임을 비롯한 각종 집회와 시위들에서 참가자들은 지난시기보다 더욱 로골적이고 공격적인 완전한 실동훈련으로 전개될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성격을 낱낱이 까밝히면서 그 중단을 강력히 촉구해나섰다.
연습이 시작된 다음날인 7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하여 74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과 90여개의 해외동포단체들로 구성된 《정전 70주년 조선반도평화행동》은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연습의 중단을 요구하는 《시민사회성명문》을 발표하는 등 항의행동을 진행하였다.
최근에도 《민주로총》 경상남도본부와 경상남도집보련합, 6.15공동선언실천 경상남도본부 등은 도청앞에서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 윤석열정권규탄기자회견》을 개최하였으며 대학생들은 《<한>미련합군사령부》청사앞에서 《성조기》를 찢는 의식과 함께 《<한>미련합훈련을 반대한다!》는 구호를 들고 기습시위를 진행하였다.
괴뢰지역뿐이 아니다.
지난 12일 일본주재 괴뢰대사관과 미국대사관앞에서도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한>미련합훈련을 중단하라!》, 《윤석열매국정권 퇴진하라!》, 《<한>미일군사동맹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항의행동에 나섰다.
지금《프리덤 실드》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은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국제단체들속에서도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미국의 48개 단체와 51개의 국제단체들이 기자회견, 공동성명 발표 등 다양한 형태의 투쟁으로 북침을 노린 《프리덤 실드》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정체를 폭로하면서 그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그렇다.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을 위해서라면 온 남조선땅을 참혹한 핵전쟁터로 만드는것도 서슴지 않는 날강도 미국과 그에 적극 추종하여 민족의 운명을 침략자의 아구리에 통채로 내맡기려는 특등매국노인 윤석열반역정권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열기는 더욱더 높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