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9-01

주체110(2021)년 9월 1일 《론평》

 

반인륜범죄행적을 되풀이하려는 파렴치한 망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최근 중국과 로씨야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 731부대가 감행한 세균전 및 인체실험만행과 관련한 자료들을 공개하였다.

중국이 공개한것은 731부대 부대장의 진술서로서 거기에는 일제가 세균무기의 연구와 대량생산을 다그치였으며 그 과정에 인체실험까지 진행하였다는 자료들이 들어있다.

로씨야가 내놓은 문서들에도 일본이 하싼호, 할힌골전투 등에서 포로한 쏘련군인들을 세균무기실험대상으로 731부대에 넘기였다는 내용이 밝혀져있다.

이것은 일제의 반인륜범죄를 고발하는 또 하나의 유력한 증거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제는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의 평방지역에 거점을 둔 731부대를 통해 생화학무기개발을 위한 생체해부실험, 세균주입실험 등 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만행들을 감행하면서 해마다 평균 600여명씩 살해하였다.

패망이 박두하였을 때는 저들의 범죄를 은페할 목적밑에 400여명의 남은 실험대상들을 청산카리와 기관총으로 살륙하고 그 시체마저 완전히 없애버리는 추악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731부대의 천인공노할 세균전만행을 비롯하여 일제가 지난 세기에 감행한 야만적이고 잔인한 전쟁범죄들을 꼽자면 이루 헤아릴수 없다.

그런데도 일본은 저들의 극악무도한 과거범죄행위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반성할 대신 그를 정당화하고 피비린내나는 죄악의 력사를 덮어버리려고 날뛰고있다.

얼마전 일본주재 도이췰란드대사관이 《제2차 세계대전은 도이췰란드와 일본의 민족주의와 군국주의에 의해 일어난 전쟁이였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하자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성노예범죄와 나치스의 대학살만행이 일본에는 전혀 없었다고 떠들면서 반발해나섰다. 지어 일본이 식민지로 전락되지 않기 위해 전쟁에 들어갔기때문에 도이췰란드와 똑같이 전쟁책임을 질수 없다는 궤변까지 해댔다.

최근에는 극우익반동들이 또다시 야스구니진쟈로 몰려가 패망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참배를 하였는가 하면 새세대들속에 령토야망, 재침야망을 불어넣기 위한 《어린이용방위백서》발표놀음까지 벌리였다.

지금 일본은 파렴치한 과거범죄부정과 군국주의고취도 모자라 명색상으로나마 군비지출을 제한해오던 《국내총생산액의 1%》계선까지 무너뜨리려 하고있으며 《제2우주작전대》를 비롯한 새로운 부대창설과 전쟁장비개발 및 구입 등 침략전쟁준비를 위한 무력증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이러한 일본의 행태를 수수방관한다면 인류는 또다시 참혹한 불행과 고통속에 잠기게 될것이다.

일본이야말로 국제사회의 규탄과 징벌을 받아 마땅한 위험한 재침국가, 변함없는 파시즘세력이다.

일본이 인류를 우롱하고 위협하는 범죄의 길로 계속 나가는 경우 차례질것은 쓰디쓴 파멸의 운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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