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3-29

주체110(2021)년 3월 29일 《기사》

 

로병가정에 늘어나는 자식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잘 대우해주어 그들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참가자라는 긍지감을 가지고 자기의 한생을 빛나게 총화할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 서성구역 서산2동 30인민반에서 사는 오룡학전쟁로병을 두고 사람들은 자식부자라고 하며 부러워한다.

결코 다섯자식의 아버지여서만이 아니다.

해마다 명절날, 휴식일은 물론 여느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로병의 집을 찾아와 혈육의 정을 두터이하고있다.

그들은 누구나 집안에 들어서서는 방안온도를 가늠해보고 건강상태도 세세히 묻군 한다.

그런가하면 살림살이형편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책도 세워주며 로동당세월에 건강하여 로당익장하여야 한다고 당부하는것을 잊지 않고있다.

지난 2월 어느날 로병은 뜻하지 않게 의식을 잃고 어느 한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였다.

이때 인민반장 박순화동무를 비롯한 인민반원들은 누구나 친아버지를 위하는 심정으로 로병을 위해 마음을 썼다.

병원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성에 의하여 그가 의식을 회복하였을 때 서산2동초급녀맹위원장 강명희동무를 비롯한 동의 일군들은 여러가지 약재와 건강식품을 가지고 때없이 병원을 찾아와 로병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도록 고무해주었다.

이런 일은 매일이다싶이 있었다.

로병을 위해 이름도 주소도 서로 다른 많은 자식들이 끊길새없이 찾아왔다.

이런 뜨거운 정에 떠받들려 로병은 건강을 회복하게 되였다.

로병을 위하는 자식들의 마음은 그가 퇴원한 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오래전부터 전쟁로병과 각별한 정을 맺어온 서산2동 53인민반에서 사는 조옥란녀성은 딸과 함께 로병의 구미에 맞는 음식들을 정성다해 만들어가지고 자주 찾아오군 하였다.

로병의 집을 찾아와 극진히 위해주는 사람들은 나날이 늘어났다.

그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로병의 가슴속에는 뜨거운것이 차오르군 하였다.

그들모두가 친자식처럼 여겨졌던것이다.

오룡학전쟁로병은 마음속으로 이런 훌륭한 인간들을 키운 고마운 어머니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후대들에게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을 심어줄 결심을 가다듬었다.

(로동신문)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