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11-16

주체109(2020) 년 11월 16일 《상식》

 

약초의 약효성분함량과 그 채취시기

 

효능높은 고려약을 생산하자면 약초의 약효성분함량과 그 채취시기를 잘 알고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초는 가을에 뿌리와 열매, 껍질과 잎에 유효성분들을 많이 저장한다.

단너삼은 가을에 이르러 뿌리가 제일 크며 사포닌성분량도 이 시기에 제일 많아지게 된다.

건위약재로 쓰이는 삽주나 오줌내기약, 열내림약으로 특효가 있는 너삼뿌리 그리고 당귀, 대황, 칡뿌리도 가을에 약효성분들을 많이 가지게 된다.

심장과 뇌의 피순환장애개선에 특효가 있는 은행나무잎은 가을에는 봄보다 질량이 2배이상 늘어나고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많아지므로 잎이 누렇게 되기 전에 따는것이 좋다.

열매와 씨를 약재로 쓰는 구기자, 메대추, 오미자, 소회향열매는 가을에 다 여문 다음 따들여야 한다.

약초의 왕으로 알려진 인삼도 뿌리가 크게 자라며 사포닌성분량도 많아지는 가을에 캐는것이 좋다.

채취한 약초를 잘 관리하여 가공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뿌리와 열매, 껍질, 잎, 줄기를 쓰는 약초는 채취한 다음 짧은 시간에 해볕에 말리워 보관한다.

하지만 족두리풀이나 곽향같이 정유성분을 함유하고있는 약초들은 그늘에서 말리워야 약효성분의 류실을 막을수 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사포닌, 플라보노이드배당체 등을 포함하는 약초들은 물기함량이 10%아래로, 다른 약초들은 10~13% 되게 말리워 보관하여야 한다.

습기가 정도이상으로 많아지면 약초에 들어있는 효소의 작용으로 물분해되여 필요한 약효성분함량이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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