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11-03

주체108(2019) 년 11월 3일 《혁명일화》

 

옷걸이가 달린 의자

 

건설중에 있는 릉라물놀이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탈의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물놀이장에 들어가거나 나와서 옷을 갈아입을 때 리용하는 옷보관함들과 옷걸이가 달린 의자들이 규모있게 놓여있었다.

한동안 방의 내부를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옷걸이가 달린 의자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인민들이 쓸것인데 제일 좋은것으로 마련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후더워지는 마음으로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머리속에는 며칠전에 있었던 가슴뜨거운 일이 다시금 떠올랐다.

그날 물놀이장의 건설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때에도 이곳 탈의실에 들리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은 그만하면 탈의실이 나무랄데 없이 꾸려졌다고 만족하게 생각하고있었다.

그런데 방의 이모저모를 주의깊게 살피시며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여기에 옷걸이가 달린 의자를 놓아주자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수첩에 그림까지 그려가시며 이렇게 옷걸이가 달린 량면의자를 만들어놓으면 사람들이 서로 등을 돌려대고 앉아 양말도 신을수 있고 옷걸이에 옷을 걸어놓을수 있기때문에 편리할뿐아니라 탈의실의 면적리용률을 높일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탈의실을 인민들이 리용하는데 보다 편리하게 꾸려주시려고 친히 그림까지 그려주시며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누구나 잠간 머무르는 탈의실이지만 옷보관함들과 함께 옷걸이가 달린 의자까지 놓아주어 이곳을 찾는 인민들의 편의를 보다 더 잘 보장해주시려는것이였다.

그런데 오늘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그 의자도 제일 좋은것으로 마련해주자고 하시며 몸소 그를 위한 조치까지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인민들이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는 모든 곳에서 만복의 웃음소리가 더 크게 울려나오도록 하시기 위해 작은 비품 하나에도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며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설레였다.

그것은 또 한분의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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