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12-29

주체108(2019) 년 12월 29일 《인입》

 

《주<한>미군주둔비 인상저지를 위해 대미결사항전에 나서자!》

 

지난 12월 17일 남조선의 국민주권련대가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인상저지를 위한 대미결사항전에 온 국민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한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래년 주한미군주둔비 지원금으로 5조 5천억원을 요구하고있다.

올해 1조원가량이던 주둔비를 단번에 5배로 인상하라는 동네 양아치도 차마 하지 못할 강박을 하고있는것이다.

주한미군은 이미 최고급 무상주택을 지급받고 최고의 무상의료를 누리고있다.

하다못해 빨래비나 청소비까지 제돈 한푼 들이지 않고 우리가 주는 돈으로 쓰는 형편이다.

세상 어디에도 이런 초호화생활을 하는 미군은 없다.

거기에 이번에 미군주둔비를 인상하면 주한미군은 1인당 2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게 된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우리에게 혈세 5조 5천억원은 어떤 돈인가.

5조 5천억원이면 당국의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는 비수급빈곤층 93만명에게 년 600만원씩 줄수 있는 돈이다.

1조원만 있어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년봉을 1천만원씩 인상할수 있다.

미국은 우리 국민의 삶을 지킬수 있는 막대한 혈세를 미군의 초호화생활을 위해 내놓으라고 요구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주둔비를 인상하라면서 보이는 태도는 더 가관이다.

주둔비를 인상하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하겠다, 주한미군기지에서 일하는 우리 로동자들의 월급을 주지 않겠다며 겁박하고있다.

미국은 이런 비렬한 짓을 하면서도 협상을 운운할 렴치가 있는가?

미국은 자기의 리익을 챙기기 위해 허울뿐인 동맹이라는 가면마저 벗어던지고 추악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주둔비로 5조 5천억원을 무조건 내라는 미국이 이 땅에서 하는 일이란 대체 무엇인가.

미국은 미군이 효순이, 미선이를 장갑차로 짓이겨 죽여도 유감(Sorry)이라는 한마디를 하고선 가해자를 본토로 소환해 빼돌렸다.

미군은 저들이 햄버거가게에서 우리 국민 조중필씨를 아무런 리유도 없이 칼로 찔러죽여도 처벌조차 제대로 할수 없게 만들었다.

미국은 주한미군이 벤졸 등 독성물질이 기지밑 1m나마 차오르도록 버려놓았어도 정화하는 비용도 내지 않겠다고 하고있다.

미국은 부산에서 단 1g만으로도 100만명을 죽일수 있는 생화학무기를 실험하면서도 실험을 했다는 사실확인조차 해주지 않는다.

또 미국이 하는 일은 남북이 이 땅에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하자고 하는것을 <한미워킹그룹>이라는것을 조작하여 사사건건 막아서고 대북제재로 남북교류가 불가능하게 막아서는것뿐이다.

그런 미국이 미군을 제발 주둔하게 해달라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짝으로 주둔비를 5조 5천억원씩이나 내라는것인가.

우리는 주한미군주둔비를 절대로 인상할수 없다.

우리는 미군이 국민의 목숨을 롱락해도 5조 5천억원씩 퍼주는 얼빠진 미국의 노예가 더는 아니다.

그러기에 주한미군기지에서 일하는 우리 로동자들도 자기의 생계까지 걸고 <우리는 괜찮으니 <정부>는 당당히 협상에 림하라.>며 나섰다.

온 국민이 이들처럼 결사항전의 자세로 싸워 미국의 주한미군주둔비 인상요구를 반드시 저지하자!

미군주둔비 인상압박을 이겨내느냐 마느냐는 우리가 미국이 돈을 내라면 얼마든지 내라는대로 내주어야 하는 현금인출기로 전락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다.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막대한 국민혈세를 바치며 미국을 상전으로 떠받들어야 하는 노예로 남을수 없다.

주한미군은 갈테면 가라.

미군주둔비를 단 한푼도 인상할수 없다는 자세로 미국의 부당한 압박을 기어이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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