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5-09-28

주체104(2015) 년 9월 28일 《기사》

일본경찰당국의 천만부당한 강제수색폭거에 항의하는 동포긴급집회 혹가이도에서 진행

  

총련 혹가이도본부회관과 학교에 대한 일본경찰당국의 천만부당한 강제수색을 항의규탄하는 동포긴급집회가 19일 총련 혹가이도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혹가이도의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일본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총련 혹가이도본부 위원장 정성한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 6일 혹가이도경찰당국이 식당을 경영하는 한 재일동포의 있지도 않은 《사기사건》을 구실로 그의 집뿐아니라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총련 혹가이도본부와 본부회관내에 있는 모든 기관들, 동포들의 집 그리고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까지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이번 강제수색은 총련이 마치나 《위법단체》인듯이 헛소문을 퍼뜨리고 반공화국, 반총련여론을 확대함으로써 총련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나아가서 말살해버리자는데 그 불순한 기도가 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그것은 본부회관과 학교주변에 신문, 통신, 텔레비죤방송의 기자들을 미리 대기시켜 강제수색이 시작되자마자 일제히 《총련조직이 관여하여 일으킨 사기사건》이라는 제목을 달아 대대적으로 보도한데서 낱낱이 드러났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앞으로 총련탄압책동의 배경과 경위, 부당성에 대하여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에게 널리 알려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이 총련조직과 학교, 동포들의 민족적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일본변호사가 이번 강제수색의 위법성과 부당성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는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총련의 각 단체와 학교를 강제수색하여 여러가지 물품을 억지로 압수한것은 기관들에서 어떤 활동과 교육이 벌어지고있는가를 조사하자는데 그 정치적의도가 있다고 하면서 위법행위의 법적책임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릴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에서는 혹가이도일조련대도민회의 회장과 혹가이도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 회장이 련대발언을 하였다.

또한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 교장과 총련 혹가이도 삿뽀로지부 위원장이 성토발언을 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일본경찰당국의 천만부당한 강제수색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일본당국은 부당한 정치적탄압을 당장 그만두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총련조직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의지를 과시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총련대표들로 구성된 항의단이 혹가이도경찰본부를 찾아가 경찰당국의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무분별한 폭거, 민족적차별행위들을 규탄하는 항의문을 랑독하고 경찰관계자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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