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3-01

주체109(2020) 년 3월 1일 《기사》

 

유구한 력사가 비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인민들의 차마시는 풍습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식의 새로운 차문화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수도의 중심에 위치한 창광음식점거리에 가면 그윽한 차향기가 풍기는 곳이 있다. 은정차집이다. 누구나 차집에 들어서면 감미롭고 독특한 차향기에 저도모르게 마음이 흥그러워짐을 느낄수 있다.

차향기에 이끌려 찾아온 우리에게 차집책임자 방금숙동무는 조선민족의 차재배력사와 차문화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는 벌써 세나라시기부터 차나무를 재배하고 차를 마시는 풍습이 있었는데 전국적규모에서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마시게 된것은 고려시기부터이다.

당시 차생산의 규모와 류통판매량이 큰것으로 하여 국가적인 중앙관청의 하나인 다방이 설치되여있었다. 세나라시기와 고려시기에 이어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우리 인민의 차마시는 풍습은 여전히 계속되였다.

그러고보면 은정차집에서 풍겨나는 향기는 우리 민족사의 갈피갈피에 깊이 슴배여있는 향기, 세기와 세기를 이어 련면히 계승되여온 고유한 향취였다. 이곳 차집에서 봉사하는 차들의 원료는 강령에서 재배되는 은정차라고 한다. 차집에서는 록차, 홍차, 철관음차를 만들어 봉사하는데 손님들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우리 민족의 자랑인 차문화를 개화발전시켜주시고 차향기가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주신분은 우리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며 방금숙동무는 차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은정차,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다른 나라에서 재배되고있는 차나무모도 몸소 보내주시고 차재배의 적지도 찾아주시였으며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차나무재배와 관련한 연구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깃들어있기에 우리 인민은 이 차를 은정차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활짝 꽃피울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차나무재배면적을 년차별로 늘일데 대하여, 인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차음료를 마실수 있게 할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 사랑이 있어 은정차의 향기는 우리 생활에 더욱 짙게 풍기고있는것이다. 민족의 풍속과 문화는 결코 저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

가장 열렬한 인민사랑의 손길아래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가 살아숨쉬고 빛나는것이다.

은정차집의 차향기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