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1-17

주체109(2020) 년 1월 17일 《상식》

 

늙은이들의 생일맞이이름과 그 유래

 

지난날에는 사람들이 생활에서 이러저러한 제약을 받아 수명이 길지 못하였다.

흔히 60살을 산 사람을 장수한 로인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60살이상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서는 특별히 생일맞이이름을 정하고 크게 쇠군 하였다.

60돐생일을 쇤 다음부터는 10년을 계기로 생일상을 차려 늙은이들을 위로하여주었다.

생일 70돐을 《고희》라고 하면서 생일을 크게 쇠였다.

고희라는 말은 사람이 70살까지 사는 경우가 드물었다는데로부터 《인간70고래희》라고 한데서 유래되였다.

여기에서 《옛 고》자와 《드물 희》자를 따서 《고희》라고 하였다.

생일 80돐은 《팔순》이라고 하면서 크게 쇠였다.

팔순이란 순이 여덟번 되였다는데로부터 유래되였다.

흔히 사람들은 순이라면 10일이라는 말로 통하지만 10돐이라는 의미로도 쓴다.

생일 90돐은 《졸수》라고 하였다.

졸수란 한자로 《군사 졸》을 초서로 쓰면 아홉과 열이 함께 쓰이므로 그것을 풀어놓으면 90이 된다는데로부터 붙여진 이름이다.

생일 100돐은 《백수》라고 하였다.

사람이 100년을 살았다는데로부터 부른것이다.

이밖에 우리 민족은 수자가 겹치는 생일도 특별히 의의를 부여하고 쇠기도 하였다.

이러한 풍습은 늙은이들을 존경하며 례의를 귀중히 여겨온 우리 민족의 미풍량속에서부터 발현된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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