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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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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30일 [기사]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과학자들

 

애국의 마음이란 한점의 티도 없는것이여서 그것을 지닌 과학자에게는 자그마한 사심도 없다. 그런 과학자는 한생 변함없이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어렵고 간고한 과학탐구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법이며 필요하다면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고 다음 세대의 과학연구에 한생의 피타는 노력이 깃든 연구자료를 밑거름으로 아무런 후회없이 고이기도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조국에서는 보석같은 량심과 지조, 애국심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들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누가 알아주건말건 과학탐구의 길에서 희생적인 헌신성, 불같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애국과학자로 온 나라가 다 아는 과학자전형,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과학자들이 발휘한 애국헌신의 고귀한 정신세계는 참으로 귀중한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의 길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꿋꿋이 걸어 끝끝내 우리 식의 생물농약을 연구완성하였으며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놓은 그들의 과학적성과는 결코 고심참담한 노력의 단순한 결과가 아니였다.

평양생물기술연구원 부원장 로력영웅 박사 최승복, 생물기술연구소 소장 박사 림명성, 생물제품공장 지배인 김정선, 책임기사 김춘성과 같은 참된 인간들의 애국적신념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사실 기계의 발명처럼 그 결과가 눈에 크게 띄는 일도 아닌 생물학분야, 그것도 전혀 눈으로 볼수 없는 미생물의 세계에 대한 개척은 말그대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끝까지 파헤치는 완강한 신념의 강자들에게 비밀의 문을 열어준다.

종균준비로부터 종자배양, 발효배양과정에 조금이라도 오염되면 숱한 원료와 자재, 로력이 순간에 몽땅 허사로 되고마는, 그나마도 수백시간동안의 공정을 거쳐야 농약원료가 들어있는 배양액을 얻을수 있다는 이 첨단생물농약의 생산기술은 몇개 나라의 독점물처럼 되여있었던것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생물농약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은 형언할수 없는 난관과 시련의 련속이였고 과학자의 참된 신념을 검증하는 과정이였다.

한두해 세월이 흐르고 백수십번이나 실패의 실패를 거듭하자 연구사업에 참가하였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갔고 이 과제를 책임지였던 당사자들은 《오염박사》라고까지 불리우게 되였다.

연구사업에 대한 의심과 불만이 커갔지만 당시 책임자였던 최승복은 《박사도 아닌 우리가 비록 오늘은 <오염박사>라고 말까지 듣고있지만 량심에만은 티한점 남기지 말자요. 허리띠를 졸라매며 우릴 공부시켜준 나라의 은혜를 잊지 말고 생물농약을 꼭 성공시키자요.》

신념은 인생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핵이다.

과학에 대한 성실성이나 학문에 대한 애착심만으로는 끝까지 갈수 없는 과학탐구의 길, 그 길에서의 성공도 신념이 결정한다고 말할수 있다.

가정환경도 다르고 세대도 각이하였지만 자기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손길, 성공을 바라는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무조건 보답해야 한다는 신념이 투철하였기에 연구집단은 모진 난관과 시련의 기나긴 나날들을 꿋꿋이 이겨내였다.

하나밖에 없는 딸자식이 첫아들을 낳았을 때에도, 둘째 아이를 낳았을 때에도 멀리 출장길에서 《수고했다. 미안하다.》라는 말밖에 할수 없었던 최승복부원장, 위대한 장군님께 보여드리지 못한 생물농약생산공정을 기어이 성공시켜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기 전에는 절대로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등을 떠밀어주던 아버지, 어머니의 마지막모습을 뒤에 남기고 결단코 공장으로 다시 달려나온 김정선과 김춘성.

사심을 모르는 이런 인간들이였기에 연구사업을 계속하느냐 포기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되였을 때에도 한치의 양보나 변심을 모르고 억척같이 일어나 과학적신념을 지켜냈고 마침내 첨단생물농약의 공업적인 생산기술을 끝끝내 확립하는 그날을 맞이하고야말았다.

세상사람들은 자기의 과학적신념을 지켜 뚜렷한 공적을 남긴 유명무명의 과학자들에 대해 많이 알고있다.

하지만 자기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품, 사회주의조국이라는 더없이 귀중하고 위대한 그 품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이 나라의 참된 애국과학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할것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신 그날 첨단수준의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한 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애국과학자들이라고, 자기 조국, 자기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참된 과학자가 되려는 일념을 안고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훌륭한 선물을 마련한 과학자들을 업어주고싶다고 하시며 생물농약연구개발과 생산의 공업화실현에 적극 기여한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10월 10일 경축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초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깊은 사랑을 가슴뜨겁게 새겨보군 한다.

애국과학자!

그 어떤 칭호도 비할수 없는 이 성스러운 부름은 세상에서 우리 과학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위해주시고 존경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최상최대의 칭호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변심없는 신념과 애국의 의지를 지닌 과학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인생의 값높은 표창이다.

어찌 이들만이겠는가.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되여 온 나라에 널리 소개된 과학자, 기술자들로부터 시작하여 평범한 연구소의 연구사나 자그마한 공장의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애국의 신념을 소중히 새겨안고 조국번영의 길에 성실한 피와 땅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18년 4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의 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이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개척자, 선도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탐구전, 창조전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최상의 믿음으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대진군의 맨 앞장에 자신들을 내세워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지금 공화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한사람같이 분발해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에 주체과학의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고 애국과학자의 높은 긍지와 영예가 있음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간직한 과학자대군이 있기에 전진도상에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으며 공화국은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 올라서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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