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1-08

주체112(2023)년 11월 8일 《기사》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주체102(2013)년 11월 2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신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돌이켜볼수록 마식령스키장건설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눈이 많이 내리고 스키주로를 형성하는데 적합한 지대인 마식령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스키장을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시여 해발높이가 천수백m나 되는 스키장정점에까지 오르시며 건설정형을 일일이 료해하시였으며 우리는 하나를 건설해도 통이 크게,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마식령스키장을 세계적인 스키장으로 꾸리도록 하시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의 나날 공사장을 여러차례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고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낼수 있는 대책들을 세워주시면서 인민들에게 흠잡을데 없는 훌륭한 스키장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어이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를 치며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온 군인건설자들이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돌격전으로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스키장건설을 다그쳐 끝내며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력사적인 호소문을 보내시여 남들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해낼수 없는 대공사인 마식령스키장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내는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도록 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먼 후날에도 덕을 보며 기쁨과 랑만을 꽃피우게 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인 마식령스키장은 그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일떠서게 되였다.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마식령스키장은 훌륭한 자연생태환경으로부터 스키주로들, 호텔을 비롯한 모든 건축물들은 물론 스키 하나, 삭도 하나에도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그 옛날 말도 쉬여넘는다고 하여 마식령이라고 불러온 높고 험한 령에 펼쳐진 희열과 랑만의 화폭, 사회주의문명이 꽃펴나는 환희로운 모습은 사람들로 하여금 저도모르게 마식령의 또 다른 이름을 외워보게 한다. 마식령은 곧 사랑의 령, 행복의 령이라고.

마식령스키장뿐이 아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할 헌신과 로고속에 끝없이 펼쳐지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들에는 눈물없이 들을수 없고 감격없이 대할수 없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무수히 아로새겨져있다.

인민의 웃음꽃이 꽃펴나는 행복의 보금자리들에 들려보면 건설중인 건물의 란간없는 계단과 초고층살림집의 마지막층계까지 밟으시며 구체적인 지도를 주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음성이 가슴을 울리고 훌륭히 꾸려진 문화휴식터들에 서보면 바람세찬 건설장에서 친히 수첩에 그림까지 그려가시며 훌륭함에 완벽함을 더해주시던 절세위인의 거룩한 모습이 우리의 인민의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

오늘도 려명거리에 서보면 해솟는 룡남산에서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온다는 의미에서 거리이름을 《려명거리》로 명명해주시고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에 달하는 려명거리건설과 관련한 형성안을 보아주시면서 려명거리를 건축미학적으로나 조형예술적으로 손색이 없는 21세기 미래형거리의 본보기로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가 눈물겹게 어려오고 미래과학자거리에 들려보면 590여건에 달하는 형성안을 지도해주신 감동깊은 사연이 되새겨진다. 송화거리에 가보면 1 000여건의 살림집설계형성안을 보아주신 이야기가 떠오르고 화성거리를 바라보느라면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 무려 1 630여건에 달하는 형성안을 지도해주신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돌아보면 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어려와 가슴뭉클 젖어드는 인민을 위한 문명의 별천지, 기념비적창조물들이다.

인민이 천만가지 복을 마음껏 누릴 행복의 래일에 대한 열망이 너무도 강렬하시기에 바로 그것을 위하여 휴식도 미루시고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지금도 조국땅 방방곡곡에 문명의 별천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있으니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얼마나 행복하며 그 은혜로운 손길따라 조국땅우에 밝아올 래일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휘황찬란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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