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1월 3일 《기사》
류원신발공장에 깃든
대한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주체104(2015)년 1월 중순 어느날
우리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이런 맵짠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으시였으랴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한창 일손을 다그치고있는 로동자들의 작업모습과 사출된 신발창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배풍설비들의
그러시고는 생산현장의 난방보장대책을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로동자들의 로동조건을 개선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그 어느 일터를 찾으시여도 생산자대중의 리익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시며
바로 이런분이시기에
그후 공장로동자들의 로동조건이 훌륭히 개선된 류원신발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생산보다도 로동자들의 건강과 로동조건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신 친어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