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0-20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보도》

 

함흥후방가족은하피복공장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함흥후방가족은하피복공장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19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한 보고회에서는 지배인 김수영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2(1953)년 10월 20일 공장을 창립하여주시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남편들처럼, 조국방선을 지켜선 초병들의 안해답게 일을 잘해나가도록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로동자, 기술자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한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하시고 종업원들이 올린 글작품집도 보아주시며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공장이 지난 70년간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으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안고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완수하였으며 최근 10년동안에만도 공업생산액을 훨씬 장성시키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나날 공장은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받고 2중3대혁명붉은기공장,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공장, 3중모범기술혁신단위, 모범준법단위, 모범체육단위로 자랑떨치였으며 많은 로력혁신자들이 배출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상품, 명제품생산을 계속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부단히 높이며 일터를 더욱 알뜰히 꾸리고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공장안에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생산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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