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0-20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기사》

 

세차게 지펴주신 유훈관철의 불길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104(2015)년 2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공업부문에 주신 교시를 연구하다가 장군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평양화장품공장의 생산실태를 알아보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화장품을 안겨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최상의 높이에서 끝까지 관철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되는 격동적인 순간이였다.

공장구내에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와 모자이크벽화를 경건한 마음으로 보고 또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그마한 화장품 하나도 그것이 우리 인민들이 사용하는것이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장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평양화장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화장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공장을 인민의 사랑을 받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공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하고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내세우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는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평양화장품공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자신께서 도와주겠으니 평양화장품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공장, 만점짜리 공장, 우리 나라 화장품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완전히 일신시키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나라의 화장품공업을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려 인민들에게 질좋은 우리의 화장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는 정녕 끝이 없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은 목표, 통이 큰 작전으로 세차게 지펴주신 유훈관철의 불길속에 평양화장품공장은 오늘 얼마나 몰라보게 변모되였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이 가장 빛나게 실현될 때, 장군님께서 하늘로 떠받드시던 인민의 행복이 넘쳐날 때 거기에서 더없는 만족과 보람을 느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의리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온 나라에 유훈관철전의 기상이 꽉 차넘치도록 줄기차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는 나날이 부강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숭고한 인민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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