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0-16

주체112(2023)년 10월 16일 《기사》

 

한없이 은혜로운 품

 

주체100(2011)년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전화의 불길속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로작을 처음으로 편찬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일군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당시 그 일군은 우리 혁명대오안에 기여들었던 나쁜 놈들의 책동으로 하여 고귀한 정치적생명에 오점을 남긴채 수십년세월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너무도 가슴이 아프시여 한동안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가 다른것은 다 제쳐놓고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처음으로 편찬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는 응당 수령님께 충직한 혁명전사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영예를 다시금 지니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은 기나긴 세월 그의 운명에 드리워졌던 어둠의 장막을 밀어내고 재생의 언덕에 세워주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혁명전사들의 정치적생명을 누구보다 귀중히 여기시고 그것을 소중히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우리 인민모두의 친어버이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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