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0-14

주체112(2023)년 10월 14일 《보도》

 

수도의 대건설장들에 차넘치는 애국의 숨결

연 6만 6 000여명의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 야간지원돌격대활동에 참가

 

당의 부름따라 뜻깊은 올해를 빛나는 승리로 결속하려는 전체 인민의 드높은 기세가 비상히 격양되는 속에 수도의 대건설장들에서 야간지원돌격대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연 6만 6 000여명의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야간지원돌격대활동으로 4만 1 000여㎡의 지대정리와 3 000여㎥의 각종 물동량운반을 비롯한 작업과제들을 수행하여 공사에 적극 기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은 광범한 군중을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동맹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성, 중앙기관 직맹조직들에서는 인민에 대한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동맹원들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는것과 함께 수도의 대건설장들에서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인민경제대학, 인민봉사지도국 등의 많은 직맹원들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달려나가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맡은 작업과제들을 질적으로 해제끼고있다.

우리 당의 숙원을 풀어드리는 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 안고 대외문화련락위원회, 국가검열위원회, 대성은행의 직맹원들은 건설자들과 함께 일도 하고 자체로 마련한 작업공구들도 안겨주면서 그들을 고무해주었다.

야간지원돌격대원들속에는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가는 혁명사적지도국, 묘향무역국의 직맹일군들도 있다.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을 위하여 방대한 건설대전을 펼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가슴에 새겨안고 평양시안의 여러 단위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하루일을 마치고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로 발걸음을 이어가고있다.

서성구역, 보통강구역편의봉사사업소의 직맹원들은 벽돌 및 블로크운반을 비롯한 작업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청년돌격대원들에 대한 편의봉사활동도 벌려 건설자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건설자들을 위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비롯한 많은 지원물자들에도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실현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평천구역, 만경대구역직맹위원회 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진정이 깃들어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자신들의 깨끗한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는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모습은 건설자들을 기적과 혁신에로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로동신문)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