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10일 《기사》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원칙
1990년대 초엽의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로동계급의 당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을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 과정에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이 변화되는것만큼 그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창조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혁명적원칙, 로동계급적선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교시하시였다.
혁명의 원칙을 추호의 양보도 없이 견지해나가시려는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숭엄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사회주의의 근본리념과 요구는 달라질수 없다고,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투쟁에서 혁명적원칙을 버리는것은 곧 투항과 변절을 의미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에 맞게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면 로동계급의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며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며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며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것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혁명적원칙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당을 혁명적원칙성에서 절대로 양보를 모르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신념이 어려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