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10-08

주체112(2023)년 10월 8일 《기사》

 

강국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헤치며 승리의 개가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힘차게 줄달음치는 우리 조국이다.

절세위인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지난 9월 조국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공화국의 최고법인 사회주의헌법에 핵무력강화정책기조를 명명백백히 규제한 중대조치의 합법칙성과 그 정당성에 대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으며 상정된 부분법들의 심의채택의 필연성과 인민경제발전 12개고지를 비롯한 경제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여 나라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도 환히 밝혀주시였다.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새로운 승리와 거창한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전투적기치를 마련해주신 력사적인 사변으로 되는 절세위인의 강령적연설에 무한히 고무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지금 제시된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으로서의 크나큰 민족적자부심과 애국의 열의속에 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날에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특히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마련한 알찬 성과들을 공고히 하면서 완강하고도 실속있는 투쟁으로써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농업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고있다.

불리한 날씨,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농업근로자들의 기쁨넘친 웃음속에 수확기들의 기세찬 동음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울려퍼지며 풍년작황의 흐뭇한 풍경을 더욱더 실감케 해주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들에서는 9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드높이 10월에도 철강재생산과 정비보강사업, 증산경쟁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계속 혁신, 계속 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나게 장식할 불같은 열정을 안고 비료생산성과를 련일 확대하고있으며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도 직장별, 작업반별 사회주의경쟁을 고조시켜 9월에 이어 10월에도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뿐이 아니다.

나라의 동력기지들에서도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으며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에서도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유리한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방방곡곡에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이 그림마냥 펼쳐져 사람들의 발걸음을 떼지 못하게 하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육아보육정책, 경공업정책들이 훌륭히 꽃펴나고 국토의 면모와 생태환경 등이 끊임없이 개선되는 등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발전지향적인 창조방식으로, 충성과 애국의 불타는 열정으로 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이 오늘의 조국의 벅찬 현실이다.

건국이래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국난이 겹쌓인 속에서도 과감한 계속전진의 기세로 쟁취한 기적적인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승리와 성과로 빛내이려는 천만인민의 열도가 심장마다에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그렇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백승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강국건설의 래일을 기어이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발걸음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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