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8일 《기사》
조선로동당을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는 당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며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비범한 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불멸의 사상리론활동으로 이 문제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1990년대 조국앞에는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고 당이 변질되여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심각한 사태가 빚어졌다.
세계의 이목은 조선에로 집중되였다. 조선이 과연 어느 길로 나갈것인가.
주체83(1994)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오직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혁명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걸어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수행해나가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확신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철의 의지가 비낀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길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위대한 주석님의 뜻대로.
이런 웅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어버이주석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우리 당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도, 우리 당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위대한 주석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당건설과 당활동,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과 귀중한 경험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모든것은 위대한 주석님의 혁명사상과 혁명적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할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주석님의 성스러운 위업,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기 위하여서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히시고 이를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로작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