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10월 1일 《보도》
황해북도의 청년들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 탄원
당이 부르는 곳에서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청년전위들의 자랑스러운 미풍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는 속에 황해북도의 170여명의 청년들이 수도의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 진출하였다.
새 거리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으로 또다시 탄원해나선 이들의 모습은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순결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을 우리 당의 제일가는 밑천, 가장 큰 자랑으로 여기며 혁명의 교대자, 후비대로 믿음직하게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송림항, 사리원대성타올공장의 초급청년동맹위원장들을 비롯한 10여명의 청년동맹일군들이 앞장에서 건설장에 용약 탄원하였다.
평산군의 청년들은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수도의 건설전구에서 위훈을 떨쳐갈 신심과 락관에 넘쳐 청년동맹조직에 돌격대명단에 자기들의 이름을 올려줄것을 청원하였다.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할 청년전위들의 의지는 린산군, 신평군, 연산군 등의 청년들속에서도 분출되였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로 수도 평양에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고
자랑찬 청년건설자의 기발을 추켜들고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도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이 거리마다에서 열렬히 환송하였다.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