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6월 6일 《기사》
미래의 주인공으로 준비해가는 소년혁명가들의 장한 대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억세게 자라는 새세대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2 900여명의
14만 300여개의 학교, 학급이 영예의 붉은기(2중, 3중 포함) 쟁취
경애하는
《사랑하는 소년단원동무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명랑하고, 대바르게, 씩씩하게 성장할수록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보다 백배해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우리 국가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소년혁명가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소년단원들의 기쁨의 명절이 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맞이하는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여 학생소년들에게 조선소년단원의 무한한 행복과 긍지를 안겨주신
온 나라 소년단원들은
붉은넥타이를 펄펄 날리며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오직
우리 소년단원들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로 내세워주시며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위대한
뜻밖의 화재로 불길이 타래치는 살림집에 뛰여들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세상을 놀래우는 앞날의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도 바로 우리 소년단원들속에서 나와야 한다고 하신
삼석구역 삼성고급중학교 초급반, 의주군 대화고급중학교 초급반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학생들이 하나를 배워도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으로 되게 하려는 열정과 투지를 안고 꾸준히 노력하여 알아맞추기경연과 학과경연마다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해마다 5 000페지이상의 책읽기를 정상화하여 글짓기능력을 높인 소년단원들이 우리 교실문학상과 4. 15충성의 만경대창작상수상자대렬에 들어섰다.
정든 고향땅의 귀중한 산림과 동무들을 구원하고 꽃다운 생을 마친 정평군 동양고급중학교, 린산군 린산소학교의 소년단원들이였던 리금성, 조혁철학생의 고결한 넋과 정신을 따라배워 각지 학교의 학생소년들이 자신보다 먼저 조직과 집단을 위하는 훌륭한 품성의 소유자들로 자라났다.
소년단원들속에서는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일하기운동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로력투쟁을 고무하는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아름다운 소행도 무수히 꽃펴났다.
천마군 서고고급중학교 초급반, 명간군 창덕기술고급중학교 초급반 학생들이 나서자란 고향의 산들을 황금산으로 전변시킬 애국심을 안고 소년단림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정성껏 심고 가꾸었으며 삼흥중학교, 원산시 송천고급중학교 소년단원들은 토끼기르기운동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이였다.
귀중한 행복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는 인민군대아저씨들을 적극 원호하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벽동군 벽동기술고급중학교 초급반 학생을 비롯한 많은 소년단원들이 우리 학교-우리 초소운동에도 솔선 앞장섰다.
위대한
주체101(2012)년
그해 2월
2013년에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새세대들을 훌륭히 교육교양하는 사업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대중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지난 10여년간 전국적으로 14만 300여개의 학교, 학급이 영예의 붉은기(2중, 3중 포함)를 쟁취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려정에서 우리 학생소년들이 지닌 이 영예는 억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며 혁명의 미래를 꽃피우시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소년단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선소년단기와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