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6월 6일 《기사》
어린이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우리 당의 후대사랑이 흘러넘치는 내 나라, 내 조국,
온 강산에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의 가슴은 북받치는 격정으로 뜨겁게 젖어든다.
경애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과 후대사랑이 맥박치는 이 글발을 새겨보느라면 세찬 폭우속을 헤치시며 옥류아동병원건설장을 돌아보시던
대줄기같은 비가 쏟아지고 건설장은 온통 물천지로 변하였다.
하지만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신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병원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어찌 이뿐이랴.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여 공장제품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어린이영양식품들을 대비분석하면서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새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보육조건과 교육환경을 마련해주시고 온 나라에 후대들을 중시하고 사랑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시기 위하여
정녕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이것은
경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