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6-06

주체112(2023)년 6월 6일 《기사》

 

소년단원들의 앞길에 행복과 영광이 있으라

 

조선소년단원들의 뜻깊은 명절 6. 6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강성조선을 떠받들고 훌륭히 건설해나갈 억센 기둥감들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해나가는 300만 소년단원들의 미덥고 자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보는 조국인민의 가슴마다에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조선은 젊은 힘 뻗치며 승리와 영광의 길만을 걸으리라는 절대의 확신이 한껏 넘쳐난다.

이 땅의 새세대들을 조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사랑의 세계를 떠나 우리 소년단원들의 이렇듯 명랑하고 씩씩한 모습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가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고 아름다와질것이라는 의지를 안으시고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몸소 아동단을 무으시여 그들의 가슴마다에 붉은넥타이를 날려주시며 조국을 알고 혁명을 아는 참된 혁명가, 쟁쟁한 투사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이 창건된 이듬해에 우리 혁명무력과 공화국창건에 앞서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이어받은 조선소년단이 창립된것은 위대한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소년조직건설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우리 나라 소년운동발전과 소년단원들의 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주체35(1946)년 6월 6일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을 위한 평양시 소년단단체들의 련합모임에 몸소 참석하시였다.

이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학생소년들의 열렬한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동무들이 어떻게 노력하는가에 따라서 우리 조국의 흥망이 결정된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오직 자기 조국과 인민을 사랑할줄 알며 공장을 돌리고 학교를 관리하고 문화를 건설하는 나라의 주인공들이 되여야 하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우리 나라 소년운동은 가장 긍지높고 혁명적인 소년운동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의 모든 소년들은 혁명적소년조직에 굳게 결속되여 나어린 혁명가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

우리 뜨거운 격정속에 하나하나 다시금 새겨본다.

천리마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주체53(1964)년 4월 소년단원들의 대회를 소집해주신 위대한 주석님.

어찌 그뿐이던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기적이 창조되던 1970년대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1980년대에도,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의 6월에도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대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정녕 온 나라를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며 진행된 그 하나하나의 대회들은 우리 소년단원들이 앞날의 훌륭한 혁명가들로 억세게 자라길 바라시는 대해같은 믿음과 그들을 어엿하게 키워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시려는 위대한 주석님의 철석의 의지의 표시였다.

학생소년들이 요구하는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우리 주석님의 불같은 사랑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우리 소년단원들을 위해 베풀어주시던 위대한 주석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대로 이어주시였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시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전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우리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요람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헤쳐가신 험난한 길이 있었기에 이 땅우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소년단원들은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더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6.6절은 조선소년단의 명절인 동시에 우리 당과 전체 인민의 소중한 명절이라고 하시며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여주시고 소년단대회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소년단원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학생소년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떠받들려 얼마나 감동깊은 화폭들이 이 땅우에 펼쳐졌던가.

조선소년단창립 68돐이 되는 뜻깊은 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옵고 기념사진을 찍은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이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축구경기모습을 보여드렸던 소년축구선수들, 당과 조국을 위해 크게 공헌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경축연회에도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

멋쟁이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진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과 우리 학생소년들이 입은 새 교복과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희망과 포부를 활짝 꽃피워주시는 자애로운 해님이시다.

한평생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련련히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새 세대들에게는 언제나 밝은 미래만이 펼쳐질것이다.

뜻깊은 6월의 이 아침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복이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메아리치고있다.

우리의 믿음직한 교대자이며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길에 행복과 영광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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