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2(2023)년 6월 6일 《기사》
강국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하다
우리 조국과 인민이 뜻깊게 맞이하는 6. 6절, 소년단원들의 명절이 왔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미래의 역군인 우리 소년단원들의 명랑하고 씩씩한 모습을 바라보는 조국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그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한껏 넘쳐난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과 열을 떠나 만발하는 꽃송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조선소년단이 힘있는 조직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의 학생소년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는 현실은 한평생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경애하는
하셔야 할 일이 많고 가보셔야 할 곳도 많으시건만 소년단원들을 위해 바치시는 시간은 아깝지 않으신듯 그들과 꼭같이 소년단넥타이를 매시고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도 참석하시였고 소년단원들과 나란히 앉으시여 음악회도 관람하신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달하였던 주체106(2017)년의 준엄한 나날에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10대의 나어린 소년단원들이 나라를 위해 공훈을 세운 성실한 근로자, 참된
지난해 12월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소식은 또 얼마나 조국인민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던가.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바라보느라면 우리 학생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시려는
정녕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결과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가꾸시는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련련히 새겨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