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3-03-29

주체112(2023)년 3월 29일 《기사》

 

끝없이 일떠서는 행복의 보금자리

 

지금 조국땅에는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다.

끊임없는 건설신화의 창조와 더불어 해마다 인민의 리상거리,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가운데 지금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또 하나의 건축군이 하루가 모르게 자기의 웅건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지금도 선히 떠오른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3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영상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며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발전면모가 집약적으로 반영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력사의 모진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당과 조국을 변함없이 받들어온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그 뜻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로고 그 얼마이던가.

친히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착공의 첫삽도 뜨시고 무더운 여름에도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도 건설현장을 찾고찾으시며 평범한 인민들이 생활할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송신, 송화지구에 대건축군을 일떠세우는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지도하여주신 형성안은 무려 1 000여건을 헤아린다고 한다.

이렇듯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송화거리와 경루동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새 살림집의 주인이 되였으며 화성지구 1단계공사가 완결되였다.

어찌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뿐이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농촌살림집건설이 강력히 추진되여 련포온실농장을 비롯한 사회주의리상촌, 농촌문명의 본보기마을들이 전국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새집들이경사가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절세위인의 령도밑에 건설의 대번영기는 끝없이 계속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건설사업은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고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으로서 올해의 사업에서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2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건설착공식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수도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백배해주시였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끊임없이 일떠설것이며 세계는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힘의 실체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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