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1(2022)년 1월 15일 《기사》
숙원
지난해 진행된 력사적인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거연히 일떠선 그 웅장한 자태를 바라볼수록
우리 당의 숙원사업!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오직 우리 조국에만 있는 참으로 눈물겨운 말,
숙원, 이는 오래전부터 품고있던 간절한 념원이나 소원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복된 삶을 하루빨리 안겨주려는것이
지금도 눈시울 뜨겁게 어려온다.
지난해에 진행된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바라고 관심하는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던 그 모습,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는 그 숭고한 뜻…
열화같은 정과 사랑에 넘쳐있는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
그것은
전설속의 별천지마냥 개건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날에도
재난의 흔적을 가신 라선땅에 오시여서도 점심식사마저 잊으시고 인민들이 살게 될 새 집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본래 집들보다 좋은가, 구들에 불이 잘 드는가, 물은 잘 나오는가를 세심히 알아보시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면서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말씀하시던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더 많이 공급하시려는 소원이 또 한번 풀린 날에도
인민을 위한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실 때마다 제일 큰 락과 보람을 느끼시는
하건만 우리
오늘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셨으면, 이제 다시 험한 길 걷지 마시였으면 …
인민의 그 소원, 그 념원은 하늘에 닿았건만 우리
철부지아이들이 품고있는 자그마한 소원도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다 꽃피워주시면서도 인민이 안고있는 그 소원만은 끝끝내 풀어주지 못하시는
정녕 이 땅의 천만자식들에 대한 열화같은 정과 무한한 사랑을 간직하신 우리의
한없이
그 빛나는 려정에서
백옥같은 충효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는 시대의 선구자가 되자!
이것이 천만의 심장마다에 고동치는 하나의 신념이고 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