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2-01-14

주체111(2022)년 1월 14일 《기사》

 

우리의 자신심은

 

환희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2022년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귀중한 실천강령을 받아안은 조국인민들의 가슴가슴에 격정과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로동자이건 농장원이건, 군인이든 사무원이든 이 나라의 모든 공민들의 얼굴들마다에서 볼수 있는것은 오직 하나 절세위인이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올해의 투쟁에서도 기어이 승리를 이룩할 비상한 각오와 올해에 우리는 또다시 승리한다는 락관과 자신심이다.

하다면 우리의 락관, 우리의 자신심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것인가.

잠시 지난해의 첫 기슭을 거슬러올라가보게 된다.

새해의 첫아침 온 나라 인민의 축원을 받으시기도 전에 조국의 모든 가정들과 인민들에게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보내주신 우리 원수님.

새해에도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우려는 맹약을 담은 그이의 친필서한을 받아안았을 때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격정은 무엇이였던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의 만복이 꽃필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온 한해 그이께서 바쳐가실 불철주야의 헌신이였고 그이의 로고속에 마련될 우리 조국의 자랑찬 전변이였다.

정녕 그렇게 되였다.

지난해 초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뚜렷이 명시해주시고 겹쌓이는 피로도 푸실사이 없이 련이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소집하시여  전투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불패의 기치, 위력한 보검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불같은 로고속에 지난해 이 땅에는 어떤 전변이 이룩되였던가.

사회주의문명을 과시하며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수도의 송신, 송화지구의 살림집건설장과 인민의 리상거리로 변모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마련된 삼지연시와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변모되여가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 금속, 화학, 전력, 석탄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기운차게 울려퍼진 생산활성화의 동음과 사회주의전야에 가득넘친 황금이삭의 구수한 향기.

정녕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못할 최악의 시련과 도전속에서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멀리도, 높이도 전진비약하였고 그 과정에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그 나날 천만군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의 력사는 끝없이 이어질것이며 온 세계가 부러워할 휘황찬란한 래일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라는것을 굳은 확신이였다.

하기에 새해 첫 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모두의 모습들에 그처럼 자신심넘친 격정과 환희가 어려있는것이 아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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