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9-12

주체110(2021)년 9월 12일 《기사》

 

위인과 공민증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생활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위인적풍모를 되새겨보게 하는 감동깊은 일화들가운데는 그이께서 근 50년간 간수해오신 공민증에 깃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해방후 어느날 저녁 위대한 주석님을 몸가까이에 모시고 사업하는 한 일군의 집에서 있은 일이다.

밥상을 마주하고 앉았던 그 일군은 느닷없이 주머니에서 수여받은 공민증을 꺼내들었다.

그것을 바라보며 가족들은 아버지도 공민증을 받았는가고 물었다.

《아무렴. 김일성장군님께서도 공민증을 받으셨다.》

《예? 장군님께서도…》

가족들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가족들에게 일군은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었다.

그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자신에게는 왜 공민증을 주지 않는가고 하시면서 공민증의 주의사항에는 공민은 누구나 다 공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이것은 나라가 규제한 법적요구이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지키지 않아서야 되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자신은 나라를 다스리는 관리가 아니라 나라에 복종하는 공민이기때문에 국가의 법적의무에 무조건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나라에 복종하는 공민!

위대한 주석님의 이 말씀은 그대로 공민의 법적의무를 자각적으로 지키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끝없이 헌신하시려는 인민적령도자의 위대한 정치신조였다.

하기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공민증을 한시도 자신에게서 떼여놓지 않으시고 누구보다 공민의 의무를 성실히 지키시였다.

수십년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날이였다.

아침 일찌기 선거장으로 떠나시려고 마당에 나오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공민증이 정확히 있는지 확인해보시였다.

온 나라 인민이 국가수반으로 높이 받든 위대한 주석님께서 선거장에 꼭 공민증을 가지고가셔야 하겠는가고 생각한 한 일군이 그이께 자기의 생각을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공민증은 공화국공민의 증표이므로 누구나 각급 인민주권기관 대의원선거에 참가하러 갈 때에는 반드시 공민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자신께서도 평범한 공화국공민이라고, 법도 우리가 만든것인데 자각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공민증에서 오손된 부분이 없는가 다시한번 살펴보신 후 소중히 품안에 넣으시였다.

선거장에 도착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곳 일군들에게 공민증을 정히 보이시고 선거표를 받아 투표함에 넣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자신을 한 나라의 수반이기전에 평범한 공민으로 여기시며 언제 어디서나 공민적의무앞에 무한히 성실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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