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7-23

주체110(2021)년 7월 23일 《혁명일화》

 

인민존중의 새 전설

 

1980년대 초엽 외국의 한 인사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접견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접견석상에서 그 인사는 현대적인 주택구역이 형성된 문수지구를 돌아본 소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나서 문수거리에 가로수로 사과나무를 심으면 좋을것 같다고 자기의 생각을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올렸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로수로 사과나무를 심어도 나쁘지 않지만 사과나무에는 벌레가 잘 생겨서 관리하기 힘들다고 하시며 정전직후에 있었던 일을 회고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느날 한 로인이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왔는데 그 로인은 편지에서 평양을 예로부터 류경이라고 불러왔는데 왜 가로수로 버드나무를 심지 않고 다른 나무를 심는가고 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인민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평양의 여러 거리들에 버드나무를 심도록 하였다고, 우리는 금수산의사당(당시)앞거리에도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평양역에서 시내중심으로 들어오는 도로옆에도 버드나무를 가로수로 심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 인사는 인민들의 의견을 그처럼 존중하시는 그이의 고매한 인민적풍모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그때 로인의 편지를 받아보고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며칠동안 잠도 오지 않았다고, 평양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도록 당중앙위원회에서 토의한 다음 그 로인에게 평양에 버드나무거리를 꾸리겠다는 회답편지를 써보냈다고 감회깊게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며 그 인사는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한 나라의 국가수반이 평범한 로인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준 그런 이야기는 세상에 없습니다. 참으로 그것은 인민을 제일로 존중하시는 주석각하께서만이 꽃피우실수 있는 인민존중의 새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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