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7-21

주체110(2021)년 7월 21일 《혁명일화》

 

몸소 불러주신 산수문제

 

주체100(2011)년 7월 초복을 며칠 앞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풍치좋은 대성산기슭에 자리잡은 중앙동물원을 찾으시였다.

여러 동물사들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물재주장에서 동물들의 재주도 보아주시였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안겨주는 동물재주 가운데는 애완용개들의 산수풀이도 있었다.

이때였다.

한 관리공이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산수문제를 하나 내주실것을 말씀드리였다.

너무도 무랍없고 외람된 그의 행동에 동행한 일군들은 아연해졌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화게 웃으시며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넷 더하기 다섯하고 산수문제를 제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뜨거워졌다.

(아, 어쩌면 그리도 소탈하고 친근하실가?)

몸소 불러주신 산수문제,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같은 사랑으로 꽃피워주신 인민의 기쁨에 보다 큰 행복을 더해주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의지의 분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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