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10(2021)년 2월 21일 《기사》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안겨주시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어오르는 이 시각 격정속에 되새겨지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야외물놀이장에 이르시여 물미끄럼대를 타고 지쳐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잠시후
인민을 위해 훌륭한 물놀이장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이곳을 찾으시고 인민들이 느낄수 있는 사소한 불편까지 일일이 헤아려 그 대책까지 세워주신
이렇게 되여 그후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수평부분의 중간에는 사다리가 설치되게 되였다.
사람들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하는 문수물놀이장의 황홀경에 비해볼 때 그 사다리는 너무도 작고 눈에 크게 띄우지도 않는다.
그러나 여기에는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어느 하루, 어느 한순간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한적이 없으시고 인민을 위한 발걸음을 나날이 더욱 재촉하시는
찬비가 내리고 함박눈이 쏟아져도,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도 인민을 위해 쉬임없이 멸사복무의 길을 이어가신 그 헌신의 세계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정녕 잊을수 없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하시며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이라고,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던
지금 이 시각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더욱 재촉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