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9-16

주체109(2020) 년 9월 16일 《혁명일화》

 

30분과 하루휴식

 

주체89(2000)년 1월 어느날이였다.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평안북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사실 그때 일군들은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건강이 념려되여 평안북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좀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한 일군들을 바라보시면서 전사들이 최고사령관을 기다리고있고 또 평안북도에서 토지정리한 포전들도 한시바삐 보고싶어 떠나야 한다고, 자신에게는 일하는것이 곧 휴식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렬차에서마저 또 한밤을 지새우신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들은 너무도 안타까와 전사들의 청을 한번만이라도 받아주실것을 거듭 아뢰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이께서는 걱정마오, 그래도 지난밤 나는 30분동안 푹 잤소, 30분동안 말이요라고 하시며 가벼운 웃음을 지으시였다.

결국 이날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30분으로 하루휴식을 대신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덧쌓인 로고와 피로를 그대로 안으신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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