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7-31

주체109(2020) 년 7월 31일 《기사》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력사의 첫 페지를 더듬어

 

우리 나라는 어디 가나 강하천이 있다.

그러나 무심히 스칠수 없다.

그 하나하나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애국애민의 넋이 스며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습니다.》

주체36(1947)년 9월 어느날,

소달구지나 겨우 다니는 산골마을의 울퉁불퉁한 험한 길로 어버이주석님께서 걸음을 재촉하고계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환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깊은 산골에서 자체로 발전소를 건설하여 전기불을 본다는것을 아시고 그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일군들이 만류하였지만 주저없이 나서신 길이였다.

시간이 흘러서야 일행은 발전소앞에 도착하였다.

로동자들과 인사를 나누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이곳 책임자에게 발전소를 보여줄수 있겠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발전소라고는 하지만 그 규모가 너무 작은것으로 하여 그는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하지만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어서 보자고 하시며 발전소건물안으로 들어서시였다.

한동안 발전기를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어디 한번 돌려보라고 이르시였다.

발전기의 동음이 울리는것과 함께 천정에 설치된 전등에서 불이 켜졌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이 전기로 몇호의 농가가 불을 볼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약 250호의 농가에서 불을 볼수 있다는 책임자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동무들이 큰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발전소를 돌아보시고 밖으로 나오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발전소의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강에서부터 발전소까지 직선으로 굴을 뚫으면 락차고를 높이여 전기를 더 많이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자기들이 이룩해놓은 보잘것없는 창조물도 평가해주시며 앞으로 전기를 더 많이 생산할수 있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시는 어버이주석님을 우러르며 발전소로동자들은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전기생산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나라의 전력문제를 전망성있게 해결하자면 대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동시에 도처에 중소형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전기를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나라는 산이 많고 어디에 가나 강하천이 있기때문에 중소형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면 전기를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수력자원이 있는 모든 지방들에서 이 고장에서처럼 중소형수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전기를 자체로 생산하여 쓰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당부하시고서야 이곳을 떠나시였다.

잊지 못할 이 이야기는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력사의 첫 페지에 빛나게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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