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6-30

주체109(2020) 년 6월 30일 《기사》

 

깊이 새겨주신 고귀한 지침

 

수십년전 2월의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빌려가셨던 책들을 돌려주려고 어느 한 도서실에 들리시였다.

《아니, 며칠전에 빌려가셨던 이 많은 책들을 벌써 다 보시였습니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못 놀라와하는 도서실의 일군에게 다 보았다고 례사롭게 뇌이시였다.

《그렇게 밤을 새워 책을 보시니 건강이 걱정스럽습니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밤을 새워가며 책을 읽는 때가 제일 즐겁다고 하시면서 《학습도 전투다!》는 구호를 들고 세계적으로 이름난 책들을 다 보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가볍게 미소를 지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은 생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도서실을 리용하기 시작하신 때로부터 몇년사이 빌려가신 책은 무려 수천권에 달하였다.

일군은 그이의 웅지, 열정의 세계가 너무도 숭고하고 불같은것이여서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 그렇게 무리하게 책을 보시다가 앓지 않겠는가고 근심어린 어조로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를 정겹게 바라보시며 일없다고, 청년시절에 책을 읽느라고 며칠밤을 새운다고 하여 큰일날것은 없다고, 청년시절에 혁명적세계관을 세우고 여러 분야의 풍부한 지식을 습득하자면 책을 많이 보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책은 말없는 선생이라고, 책은 일생을 살아가는데서 놓지 말아야 할 생활의 길동무이고 참된 삶의 벗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여 울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일군의 심장을 쿵쿵 울리였다.

책도 읽지 않고 밥이나 먹으면서 그날그날 살아간다면 사는 보람이 없으며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습니다. 3일간 책을 읽지 않으면 말에 씨가 먹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책을 읽지 않는것은 자살이나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책을 다루고 또 직접 보면서도 도서실일군은 책의 가치와 독서의 의미를 그렇게까지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책은 참된 삶의 벗!

책을 읽지 않는것은 자살이나 같다!

이 뜻깊은 교시를 다시금 되새기는 일군의 심정이 어떠했으랴.

그의 가슴은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열렬한 독학가, 정열가이시기 전에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하실 탁월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위인이시라는 확신으로 불덩이마냥 달아올랐다.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주신 고귀한 지침은 올해의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조국인민을 고무추동하는 지혜와 열정의 원천, 창조와 위훈의 활력소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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