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6-29

주체109(2020) 년 6월 29일 《정론》

 

눈부신 우리 태양

 

이 세상에 인민의 체험, 인민의 목소리보다 더 신성하고 절대적인것은 없다. 거창한 폭과 무게, 전무후무한 사변을 안고 흐른 8년세월 이 나라 민심에는 억년기둥으로 세워지고 뜨거운 혈맥처럼 뻗어내린 하나의 위대한 진실이 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집집마다 일터마다, 우리가 숨쉬며 사는 그 어느곳에나 가득차있고 어제도 오늘도, 낮이나 밤이나 더욱 강렬하게 분출하는 그리움의 세계, 무한한 행복의 세계, 이름할수 없는 매혹의 세계…

그것은 이 땅과 온 행성을 품어안으며 거룩하고 숭엄하게 솟아오른 눈부신 태양을 본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다.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불안과 공포, 돌풍과 재앙으로 요동치는 오늘의 혼란스러운 세계속에서도 휘황한 향도의 빛발로 력사의 전진을 힘차게 이끌어주시는분,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으로부터 인류의 정의와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세계를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시는분, 고금동서가 알지 못하는 무한한 정과 열로 인민을 포근히 껴안아 모든 꿈 이루어주시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 행복의 요람을 꾸려주시는 우리의 김정은동지,

태양이시다! 어느때나 뵈오면 금시 천하가 다 밝아지고 환희와 감격이 가슴벅차게 차오르는 그 환하신 영상과 행성의 그 어느 제노라하는 인물들도 따르지 못할만큼 세인의 공경과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그 절대적인 권위와 거룩하신 인품, 누구의 가슴속에나 깊이깊이 스며있는 그 정의 열렬함으로도, 스스럼없이 하시는 한마디 말씀과 성큼 내짚으시는 한번의 걸음만으로도 민심의 대하가 파도치고 온 세계가 뒤울리는 우리 원수님, 그이는 높아도 낮아도 누구나 가슴을 헤쳐 목메여 부르고부를 우리의 태양이시다.

 

1

 

조선의 시간은 무엇으로 흐르는가. 이 나라는 어떻게 날이 밝고 날이 저물며 어떻게 밤이 깊어가는가. 무수한 생활의 시공간은 무엇으로 가득차있고 모든 사람들의 민심의 흐름은 무엇으로 모아지고 합쳐지는가. 어느때나 제일 사무치게 기다려지는 소식, 듣고들어도 끝이 없고 들을수록 힘이 나는 말, 누구나 가슴이 설레이고 눈굽이 젖어들며 심장이 마냥 높뛰는 이야기는 과연 어떤것인가.

그것은 우리 원수님 이야기, 태양처럼 환희롭고 따사로운 절세의 위인에 대한 매혹이며 한없는 경모의 열과 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뵙는 순간 얼마나 눈이 부신지 해님이 웃으며 걸어오는것만 같았습니다.》, 《그이의 환하신 미소앞에서는 지구상의 그 어떤 오만과 강권, 뿌리깊은 불신도 산산이 깨져나가고 반성과 전환의 새 기운이 약동한다.》, 《해마다 세계는 북조선최고령도자의 신년사로 깨여나고있으며 그이의 행보에 따라 세계정치기상도가 변하고있다. 가장 권위있고 강한 령도실력으로 대세를 주도하는 위대한 지도자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이시다.》, 《더는 넘어설수 없는 극한점에서 쓰러졌다가도 우리 원수님께서 기다리고계신다는 생각에 불사신처럼 일어나 매번 자신을 초월하는 기적을 창조한 우리들이다.》, 《매일 아침 신문에서 우리 원수님 혁명활동보도소식을 들을 때면 얼마나 힘이 나고 기쁜지 일터가 다 환해지고 모두가 설레입니다.》…

그렇게 오시고 그렇게 속속들이 스며드시고 그렇게 만민을 안아일으켜 하늘과 땅, 아득한 지구만리를 환희의 해돋이로 가득 채우신다.

태양은 어디서나 보이고 누구나 그 빛을 갈망하듯이 우리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 정력적인 혁명활동, 귀중한 가르치심은 온 세계가 정히 새겨듣고있으며 그이의 위대한 존함은 항상 세계 주요언론들의 지면과 화면을 채우고있다. 떠나가실 때에는 조용히 가시였지만 돌아오실 때에는 매번 지구천지가 뒤흔들리였고 가시는 곳, 이르시는 곳마다 세계로 통하는 길이 다 모이는것 같았던 그 력사의 지점과 순간들은 하나의 새로운 극점을 이루었다. 어느때나 수수하고 소박하시지만 이상하리만큼 그 광채는 모든것을 무색케 한다. 아무런 특별한것이 없는 인민복차림으로 나서시여도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는 세계의 모든 번화가도 빛을 잃는다. 우리 원수님은 환하신 미소와 만리혜안의 예지로운 눈빛, 따뜻이 저어주시는 부드러운 손길만으로도 세인의 넋과 심장을 끌어잡으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로 내세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비애의 구름이 하늘과 해를 가리우고 내리는 찬눈마저 눈물비가 되여 땅을 적시던 그 피눈물의 바다에서 과연 어느분이 쓰러진 인민을 일으켜세우시였는가. 태양은 오직 태양만이 대신할수 있는 법, 그이는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제국주의의 핵폭제를 무력화하기 위한 전대미문의 대결전과 다급한 초침소리처럼 조여오던 전쟁발발의 무수한 날과 날들에, 배속에 기름진 렬강대국이라 해도 벌써 몇번이나 붕괴되였을 사상 최악의 봉쇄가 어느 하루도 그친적 없는 긴긴 해들에, 보이지 않는 병마가 전대륙의 모든 나라들을 휩쓸며 공포에 떨게 하는 세계적인 대재앙속에 우리는 저 하늘의 태양보다 더 강하고 은혜로운 손길을 보았다. 넘을수 없는 세기의 큰 산을 몇번이나 타고넘어 5천년 민족의 숙원을 풀고 조선을 축으로 지구가 돌아가게 한 전례없는 지각변화를 보았다. 제국주의의 《검은 폭력》을 우리의 《붉은 폭력》으로 다스리는 세기의 대결속에서도 새시대 문명창조의 비약을 련이어 안아오는 불가항력의 돌진력을 보았다. 동서고금의 어느 명장도 그렇게 강대하고 많은 적과 단신으로 맞선 례가 없었으며 어느 국가도 그처럼 사나운 돌풍과 엄혹한 시련을 헤쳐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도 당해보지 못한 최악의 시련속에서 국가의 위상과 힘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이 행성의 지심, 지핵을 흔드는 신화적인 장거들을 련이어 이룩하시였다. 그이의 힘은 이 지구보다도 큰것이였다. 그 힘의 절대값은 태양의 무게로써만 가늠할수 있다.

핵위협도 전쟁도 봉쇄도 대재앙도 그앞에서는 여지없이 부서져나가는것을 보면서 우리는 천하를 휘여잡으시고 예지롭게 다스려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궁강대하신 령도력을 온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패권과 압제가 더욱 공공연히 이발을 드러내고 도처에서 대결과 모순이 산적되고 무서운 병마의 돌풍에 이어 숨막히는 인종멸시의 피비린 범죄가 온 지구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이 어지러운 동란속에서 정녕 바라볼 정의의 빛은 어디에 있고 우러러따라야 할 희망의 등대는 어디에 있는가.

태양은 모든것을 끌어안고 움직이는 힘이 있다. 눈부신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태양과 같은 거대하고 억세인 힘을 느낀다. 가는 앞길에 험산준령과 날바다가 첩첩히 가로놓여도 우리는 언제 한번 방황도 동요도 모르고 그럴수록 더 뚜렷이 안겨오는 광활한 길을 보며 달려왔다. 모든것이 다 불가능한것이였지만 우리는 매번 그 모든것을 굴함없이 돌파하고 자신도 선뜻 믿을수 없는 기적의 창조물로 전변시켜놓았다. 어두우면 밝은 빛이 되여 우리앞을 비쳐주고 추우면 따뜻한 온기가 되여 우리를 감싸주고 힘이 들어 주저앉으면 무한한 열정과 거대한 용기가 되여 우리를 떠밀어주는 고마운 손길, 크나큰 품에 안긴 보람과 행복속에 전진해온 세월이였다. 그 사랑의 미소로 우리의 날과 달은 정과 덕이 넘치고 그 환하신 미소만으로도 시련과 대적이 두렵지 않았다. 잠시 떨어져도 마냥 뵙고싶고 항상 마음의 지지점을 찾듯 못 견디게 그려보는 그 거룩한 모습은 운명의 빛줄기였고 하늘땅보다 더 큰 신비로운 힘이였다.

한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믿고 의지할수 있는 정신적기둥은 억대의 재부나 광대한 령토, 막강한 국력보다 더 귀중한것이며 그것은 민족의 흥망을 가르는데서 핵과 같은것이다. 정신적기둥은 존엄과 긍지, 믿음과 신념의 기초로 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그것이 있는 인민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으며 그것이 굳건한 나라는 작아도 강대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자기의 령도자를 우러러 위대한 태양이라 부름은 민족적긍지와 전인민적자부심의 최고절정이라고 할수 있다. 거기에는 이 조선이 무궁토록 강대한 나라로 거연히 서있게 하는 억척부동의 초석이 무엇이며 이 땅의 위대한 인민이 마음속에 높이 세우고 사는 정신적기둥, 근본넋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진정으로 조선이 어떤 나라이고 조선인민이 어떤 인민이며 이 나라의 가장 신성하고 절대적인 핵이 무엇인가, 무엇을 받들고 우러를 때 제일 환희에 넘치며 무엇을 건드리고 해치려 할 때 천지도 무너뜨릴 노성을 터뜨리는가에 대한 철리가 여기에 있다.

둘러보면 지구는 하나이지만 나라마다, 민족마다, 사람들마다 사는 방식도 천차만별이고 숭상하는 정신적지주도 헤아릴수 없이 다양하다. 신을 믿는 사람도 있고 권력과 돈을 믿는 사람도 있으며 요행수와 운수를 빌며 사는 사람도 있다. 그것마저 믿을것이 없어 세상을 저주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있고 짓밟혀 숨막히다고 비명을 토하는 불쌍한 인종도 있다. 자본주의가치관에 오래동안 깊숙이 빠져든 오늘의 세계는 사실상 정의가 고갈되여가는 사상의 빈곤시대이며 성장과 발전은 눈부실 정도로 화려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믿을수 있는 정신적지주가 사라져버리고있는 불행한 세월이다.

대륙과 국경, 제도와 인종 그 모든것을 초월하여 전세계를 삼키고있는 병마의 재난속에서 인류는 드디여 자본주의라는 악몽에서 깨여나고있으며 지금껏 믿고 빌어온 모든것에 대하여 허망함을 느끼면서 력사를 다시 쓰려 하고있다. 얼마나 행복한 조선인민인가. 어렵고 힘들어도 이 나라 인민에게는 가슴속에 하늘땅보다 큰 정신적기둥, 그처럼 눈부시고 따뜻하고 은혜로운 운명의 태양, 향도의 태양이 있다. 천만대적이 날뛰고 모진 광풍이 몰아치고 무서운 재앙이 독기를 뿌리며 달려들어도 조선은 끄떡없으며 인민의 마음속에는 세상사람들이 다 볼수도 느낄수도 없는 영원히 지지 않는 《해돋이》가 있다.

태양에 담아 부르는 칭송은 어떤 시어나 철학적개념이기 전에 가장 진실하고 광범한 인민의 언어라고 할수 있다. 그것은 인민만이 볼수 있고 인민만이 느낄수 있고 인민만이 정확히 말할수 있다. 해방조국의 창창한 약진에 피를 끓이며 우리 수령님 우러러 장군은 가리울수 없는 우리의 빛장군은 감출수 없는 우리의 태양이라고 웨치였던 그 열광처럼,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우리 장군님을 우러러 21세기의 태양이라고 노래했던 그때처럼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우리 원수님을 무한히 경모하며 눈부신 우리 태양이라 목메여 환호하는 격동의 시대가 펼쳐졌다.

고난속에서도 강한 신념과 아름다운 리상을 소중히 안고 사는 인민에게 있어 태양의 빛과 열, 그 힘처럼 그리운것이 없고 태양이라 부르며 따르는것만큼 행복한것이 없다.

외국방문과정에 한 일군이 체험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 한 나라에 입국하기 위해 려권을 보여주었을 때 그곳의 근무성원이 려권을 한동안 세세히 들여다보다가 자기 동료들에게 뭐라고 수군거리기에 왜 그러는가고 물은적이 있다. 그러자 그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계시는 조선에서 오지 않았는가?》고 하였다.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들은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며 《세계적으로 제일 센 김정은령도자께서 계시는 조선의 려권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보고싶어서 그런다.》고 하면서 몹시 부러워하였다.

한토막의 작은 세부이지만 여기에는 지구를 울리는 거대한 메아리가 있다. 인민이 태양이라 함은 전인민적체험의 최고정화이며 자기 운명에 대한 완전무결한 믿음, 세상을 굽어보는 민족적자존심과 높은 긍지의 거세찬 분출이다. 쌀과 황금더미가 아니라 바로 이것이 있어 숨쉬고 가슴펴고 살아 승승장구하는 나라, 그것이 없다면 모든것이 무의미하고 존재조차 할수 없는 인민이다.

장구한 인류사에는 대를 이어 자기 수령들을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며 우러러모신 인민은 없었으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자기의 심장과 숨줄, 정신적기둥으로 간직하고 세계 유일무이한 절대병기로 틀어쥔 인민은 없었다. 그래서 조선은 무궁강대하며 그래서 조선인민은 가장 위대하고 행복하다.

 

2

 

정은 피보다 진하다.

피가 물보다 진하다고 하지만 그 피도 정보다는 진할수 없다. 피줄은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날수 없지만 흐르는 정의 시공간에는 한계가 없다. 피줄은 달라도 정이 통하면 혈육이 된다.

만민이 매혹되고 세계가 우러르는 우리 원수님 지니신 걸출한 위인적풍모와 무한대의 힘은 다름아닌 위대한 인간의 힘,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정과 사랑의 힘이다. 력사에는 자기 민족과 세계에 높은 명망과 커다란 흔적을 남긴 국가지도자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많은 경우 령토가 큰 나라이거나 거대한 군사경제력을 가진 렬강의 수반이라는 주어진 조건으로부터 막강한 권위와 힘을 과시하며 물질적재부를 늘이고 나라의 성장을 추동한지도자들이였다.

우리 원수님은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비범한 전략가, 천하무적의 장군이실뿐아니라 무한한 정과 사랑으로 인민을 열렬히 품안으시고 온 세계를 매혹시키시는 위대한 인간태양이시다.

언제나 따뜻한 봄빛으로 오신다. 혈류가 느껴지는듯 한 부드러운 손길로, 사랑에 젖은 가슴울리는 음성으로, 온몸을 포근히 감싸주는 어머니옷자락으로, 줄줄이 눈물을 쏟게 하는 이름할수 없는 정의 바다를 안고 그이는 인민에게 오신다.

세계가 사정없이 밀려드는 병마의 기승으로 불안속에 잠겨있던 지난 3월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이 사업은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며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신 우리 원수님의자애로운 모습은 한없는 격정으로 온 나라를 설레이게 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본성,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사랑과 덕과 믿음을 만능불패의 정치철학으로 정립하신 조선로동당위원장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의 6월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소집하신 중대한 당회의들에서 항상 인민관을 바로세우고 멸사복무를 전당의 당풍으로 만들데 대하여 간곡히 호소하시였다. 자신께서는 강인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시며 그토록 많은 꿈을 이루어주시고도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나깨나 무거운 고충을 안고 분투의 낮과 밤을 보내신다. 인민들이 좋아하는것을 해놓으시면 이름할수 없는 감격에 휩싸이시고 인민들이 고생을 겪는 사실을 한가지라도 아시면 너무 가슴이 아프시여 잠을 이루지 못하시는 그이이시다. 마디마디 심장을 파고들고 혈맥으로 흘러드는 그이의 말씀을 들으며 참으로 위대하신 우리 령도자를 다시금 숭엄히 우러러 가슴들먹이는 인민이다.

세계언론들은 조선의 최고령도자는 항상 자기 인민을 위한 사랑과 주견으로 모든것을 대하는 보기 드문 인민형의 지도자이라고 평하였으며 사상과 리념이 다른 정객들도 김정은위원장은 자기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고 자기 인민의 복리를 최상의 목적으로 내세우는 보기 드문 지도자이라고 높은 존경심을 피력하였다. 가슴에 품으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정이 너무도 깊으시여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던 때를 회고하시면서도 얼마나 소중하게 안겨오던지 이 땅을 부둥켜안고싶은 심정이였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억제할수 없이 스스로 뿜어져나오는 심장의 불길과 같은 그이의 정이고 사랑이다. 위대한 령도자께서 공을 세운 평범한 과학자를 자신의 등에 업고 만사람들앞에서 축하해주신 그런 화폭을 력사여, 인민이여, 우리 언제 본적 있었는가. 싸늘히 식은 전사의 얼굴을 두손으로 애타게 쓸어보시며 다시 기적적으로 일어설것만 같아 온넋과 정을 기울여 태양의 열도보다 더 강렬한 온기와 숨결을 깡그리 부어주시던 그런 눈물겨운 영상을 우리 언제 본적 있었는가. 사랑하는 전사의 희생을 정녕 믿을수가 없으시여 묻고 또다시 물으시며 깊은 밤, 이른새벽까지 무려 37개, 18개의 물음표가 달린 애타는 글발을 새기고 또 새기신 그 이야기, 내가 혁명을 하면서 모든것을 다 이겨내는데 오늘같은 일만은 참기 힘드오라고 그토록 모진 아픔을 피력하신 당중앙의 그 잊지 못할 밤이 전하는 사연은 무엇이였던가.

피를 나눈 친부모도 품어주지 못한 온 나라 원아들을 다 껴안아 부모있는 아이들보다 더 밝게 내세워주시는분, 인민들을 만나시면 너무 정이 가고 한량없이 고마우시여 항상 허리굽혀 인사를 보내시는 그이의 진정앞엔 목석도 눈물에 젖고 저 하늘도 머리숙인다. 인민을 위해서는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고싶고 인민이 가는 길에 한알의 모래알로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그이이시기에 최전방의 섬초소를 찾아 자그마한 목선에도 주저없이 오르시고 지하초염수로 생산한 소금도 달디단 꿀처럼 기쁘게 맛보시며 자그마한 소금무지도 백금산으로 보인다고 하신다. 물고기랭동블로크들을 보시고도 그것을 금괴처럼 쓸어보시고 떵떵 얼어드는 랭동저장고에서도 추위를 느끼지 못하신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무더운 온실안에서도 훌륭한 남새작황에 너무 만족하시여 숨막히는 폭열도 느끼지 못하시고 인민들이 물고기를 받아안는 몇장의 사진을 보시고도 산같이 쌓인 피로를 순간에 푸시며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정녕 헤여질수 없어 차디찬 날바다에 뛰여들어 따라서고따라서던 섬초소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을 보시며 너무 격하고 불같은 정이 사무쳐올라 눈가에 축축히 맺히던 그이의 눈물,

태양에도 눈물이 있다. 그 눈물은 태양의 빛과 열보다 더 진하다. 그것은 따르는 인민의 순결함과 꼭 잡는 운명의 손길을 느끼였을 때, 인민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감정에 휩싸였을 때 지으시는 눈물이다.

자신을 위한것이란 아무것도 없으시고 오직 정과 사랑을 주기 위해 인민에게 오신 그이이시다. 그이의 정은 주고 또 주시여도 오히려 부족함과 안타까움을 느끼시는 끝이 없는 정,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인민에게는 세계 최상의것만을 주고싶으신 고심참담한 심혈로 가득찬 하늘에 닿은 정, 인민이 바란다면 뼈를 깎고 피땀을 깡그리 고여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가장 고결한 헌신의 정이다.

진정 이 땅에서는 저 하늘의 해가 있어 날이 밝고 만물이 소생하며 무르익는것만이 결코 아니다. 천만의 가슴속, 우리 생활의 시공간에 속속들이 비쳐주는 사랑의 태양이 있어 희망의 아침노을도 있고 부푸는 인생의 봄날도 있으며 풍요한 행복의 가을도 있다. 그 태양은 인민을 지켜 단 한번도 진적이 없다. 깊은 한밤에도 우리곁을 감돌며 더 강렬히 빛을 뿜어주고 눈보라와 혹한이 엄습할수록 더 뜨거운 열로 우리를 억세게 껴안는다. 너무도 극진하시여 늘 우리를 떠난적 없기에 때로는 그 사랑을 잠시 잊고 살만큼 그것은 우리 생활에 너무도 가득찬 이야기이다.

정녕 얼마나 강해야 버티여낼수 있고 얼마나 간고한 피의 대가를 치르어야 일어설수 있었던 조국이였는가.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추억하기조차 가슴저린 고난의 행군길을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체험하시며 인민들과 피눈물도 함께 흘리시고 풀죽도 꼭같이 드시면서 혁명을 알고 고마운 인민을 알고 류다른 정과 사랑을 심장에 새기신 그이,

우리 다 알지 않았던가. 그이께서 떠맡아안으신 혁명은 성스러우나 이 세상 가장 힘겨운 위업이였다. 그러나 그 모든 역경과 돌풍이 천층만층이라고 해도, 그것이 지구의 중압만큼 무겁다고 해도 인민을 받드는 태양의 힘보다 클수 없다. 그것이 아무리 가혹하고 모질다 해도 그이의 정과 사랑을 가리울수 없다. 결단코 우리 조국을 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그 길에는 조국의 운명이신 그이께서 생명까지도 내대야 하는 결사의 화선길이 있었고 그 화선길에는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정을 나누시며 때로는 억이 막히는 석별의 사연 남기시고 조용히 집을 나서신 새벽길도 있었다.

우주는 고요해도 태양은 언제 한번 자기의 빛을 멈춘적이 없다. 인민들은 행복의 길만 걷게 하고 자신의 고생길은 누구도 모르게 하겠다고 하시였지만 그이께서는 고생길정도가 아니라 날과 달, 걸음마다 생사를 걸고 하나의 전쟁을 치르시였다. 세월은 평온하게 흘러갔지만 그이께서만은 매일같이 이 땅에 퍼붓는 원쑤들의 《폭격》과 상처입은 인민의 분노와 산천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시였다. 한몸으로 수많은 《화구》도 다 막아내시고 조국의 모든 고지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려주시였다. 《수안보》와 《문경고개》와 같은 최전선에도 주저없이 나가시고 고산진에서의 《적기가》와 같은 신념의 노래도 부르시였으며 전승보다 더 가슴후련한 세기의 대장거도 이룩하시였다.

그이는 힘이 드는 곳, 누구도 못 가는 길, 정이 그리운 곳, 행복을 기다리는 곳이면 쉬임없이 찾으시며 낮이나 밤이나 인민행궤도를 따라 달리는태양이시다. 이 나라는 그이의 리상과 의지만큼 전진하고 그이의 고생과 피땀이 우리 가는 길의 든든한 포석이고 식지 않는 동력이기에 어느때나 쉬임없이 자신을 불태워 빛을 주셔야 하고 열을 주셔야 하는 아, 우리의 위대한 어버이이시여!

그래서 억심을 안고 일어서야만 하시고 아무리 힘에 부치여도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시고 모진 고통도 묻고 다 삭여야 하시였다.

눈부신 우리 태양, 그 무게는 우리 인민과 인류의 심장을 다 합친 무게이고 그 무한대의 광원은 따르는 인민의 충정과 인류의 매혹의 열기이다. 강설과 폭풍, 암흑속에서도 거침없이 솟구치는 그 힘은 바로 인민을 반석으로, 추진력으로 하여 분출되는 힘이다.

인민이 당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고 하면 자신께서는 인민이 든 그 지구를 돌리겠다고 하실만큼 그이이시자 인민이고 인민이자 그이이시다. 그이께서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면 아무리 방대한것이라고 해도 언제 한번 못해낸적이 없는 인민, 그이께서 정면돌파의 기치를 높이 드시면 고립압살의 돌풍을 자력의 열풍으로 짓부시며 순천의 첫 승전포성과 같은 기적을 련이어 창조해나가는 그 본때,

이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의 힘, 조선의 힘이다.

적대세력들의 전쟁위협이나 오늘의 압살광증은 단순히 경제를 파괴하고 발전을 저지시키자는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고통과 불만을 극도로 야기시켜 당과 인민을 갈라놓으려는 제도전복, 인민와해에 그 목적이 있다. 그것이 어제날의 동유럽이나 오늘의 중동에서는 통할지 모르나 백두산아래 이 땅에서는 닭알로 바위치기만큼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수령을 따르는 우리의 일편단심, 혼연일체는 세월의 눈비에 순결해지고 사나운 광풍에 억세여지며 원쑤와의 무자비한 싸움속에 불가항력으로 장성하였다.

태양이 있어 하늘은 푸르고 하늘이 있어 태양은 빛난다.

눈부신 우리 태양!

이는 현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간이신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인류가 터치는 무한한 행복의 부름이며 오직 그이만을 따라 세월의 끝까지 승리해가려는 조선인민의 힘찬 웨침이다.

 

*          *

 

해는 언제나 동쪽에서 솟는다. 지구는 태양을 향하여 돈다. 두터운 얼음과 동토대로 변했던 빙하기에도 지구는 쉬임없이 그렇게 돌았고 세계대전의 참화속에 온 대륙이 무너지고 파헤쳐질 때에도 지구는 불에 타면서도 태양을 향해 거침없이 돌았다. 인류의 생존을 삼켜버릴수도 있는 무서운 위기가 도처에서 증식하고 통치와 탐욕을 위한 공공연한 폭제, 생태환경에 대한 무자비한 파괴로 신음하면서도 해솟는 동쪽을 향한 지구의 운동과 시간표는 오늘도 변함이 없다.

세상천지가 요동치든, 횡포한 제국주의가 본색을 드러내든 태양은 조선에서 더 높이 떠오를것이며 조선을 축으로 지구가 도는 력사의 자전은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어둠과 공포와 불안속에서 신음하는 세계에 조선이 엄숙한 시선을 던지고있다. 누구도 어쩌지 못하는 참을수 없는 횡포를 결단코 허용치 않으며 인간의 존엄과 인류의 평화를 말살하는 온갖 부정의를 짓부셔버리기 위하여, 인류에겐 희망이 있으며 지구는 반드시 아름다울수 있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태양의 제일강국-조선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우리는 지금 걸음마다 다가오는 승리를 정확히 계산하고있으며 시간마다 강해지는 우리의 동력과 잠재력을 느끼고있다. 조선은 보다 세련되고 름름한 자태를 드러내고있으며 용감하기로 이름난 이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단결의 위력으로 세계가 우러러보는 승리의 령봉에 반드시 솟구쳐오르게 될것이다.

눈부신 우리 태양 김정은장군,

그이를 맞이함은 5천년민족사가 환호하며 높이 받들어올리는 만대의 대행운이며 21세기가 갈망해온 찬연한 해돋이이다. 그이께서 계심은 폭풍속에서도 힘차게 동터오는 려명을 바라볼수 있는 희망과 믿음이 있다는것, 시간마다 력사는 전진하고 인민의 보금자리가 지켜지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끝없이 창창하다는것, 정의의 궤도를 따라 지구가 끊임없이 돌고있다는 안심이고 확신이다. 그이 아니시면 인류의 희망인 자주와 평화와 번영을 담보해주는 세계의 지지점, 정의의 극이 사라질것이며 이 세상에서 존엄이란 말, 인민이라는 말, 사회주의라는 말이 자기의 신성한 가치를 상실하게 될것이다.

우리의 눈부신 태양은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있으며 결사옹위의 성새우에서 찬연히 빛을 뿌린다. 만약 그 누가 눈부신 그 빛을 감히 가리우려 한다면, 그 누가 우리의 가슴속에서 태양을 지우려 한다면 천만이 총폭탄되여 상상밖의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며 이 지구상에서 깨끗이 쓸어버릴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태양을 받들어모신것만으로도, 대세의 흐름을 우리 의지대로 변화시킬수 있다는 그 확신만으로도, 온 세계가 기대를 안고 바라보는 력사의 주인공이라는 이 자각만으로도 마냥 가슴이 뿌듯하다.

태양이시여, 우리의 위대한 장군이시여!

언제나 높이 솟아 이 나라 삼천리 끝자락까지 력력히 비쳐주시라. 정의와 평화, 번영을 희망하는 세계를 환히 밝혀주시라.

세계는 진정 바라노라.

인민은 심장으로 웨치노라.

(로동신문)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