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3-19

주체109(2020) 년 3월 19일 《기사》

 

태양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삶

 

평양의 통일거리에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리인모동지의 반신상이 있다.

수인복차림으로 철쇄에 묶인 두주먹을 억세게 틀어쥐고있는 리인모동지의 모습은 오늘도 사람들로 하여금 혁명전사들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한없이 뜨거운 동지애, 의리의 세계와 절해고도에서도 변심없이 혁명적지조를 지켜 견결히 싸운 통일애국투사의 불굴의 삶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의리는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사이에 맺어지는 의리이며 그것은 수령과 혁명전사들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숭고한 높이에 이르게 됩니다.》

리인모동지는 망국의 세월에 태여나 조국이 없는 슬픔을 뼈아프게 체험한 식민지청년이였다.

이러한 그에게 있어서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선생님께서 울리신 파발리의 총성과 더불어 위대한 주석님의 태양의 존함을 재생의 빛발로 받아안던 홍안의 시절은 신념이 움터나던 소중한 시절이였다.

해방년의 못 잊을 그날 일제의 채찍이 휘감기던 몸에 당원증을 지니고 커다란 긍지로 들먹이는 가슴을 뜨거운 건국열로 불태우며 개마고원을 넘나들던 나날은 태양을 따르는 그의 신념이 억세게 뿌리내린 귀중한 시절이였다.

백두의 눈보라속에서 풍찬로숙하시며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봄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진정 그분은 우리 인민이 목마르게 기다려온 삶의 태양이시기에 그이를 따르는 리인모동지의 신념은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였다.

이 신념을 지녔기에 리인모동지는 조국해방전쟁시기 락동강계선까지 나가 조선인민군 종군기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으며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는 가장 어려운 적후투쟁의 길을 택하고 지리산인민유격대에서 무장을 들고 용감히 싸웠던것이다.

리인모동지의 혁명적신념은 적들에게 체포되여 전향이냐 아니면 죽음이냐 하는 처절한 옥중투쟁속에서 더욱 굳어졌다.

(내가 아무리 고통스럽다 해도 항일의 혈전만리길에서 겪으신 우리 수령님의 풍상고초에 어찌 비길수 있겠는가, 그리고 당원의 량심과 두고온 고향, 사랑하는 부모처자를 어찌 배신할수 있겠는가.)

이것은 육체와 정신을 사정없이 파고드는 극도의 회유기만과 위협공갈, 중세기적인 고문속에서도 리인모동지의 가슴속에 언제나 소중히 간직된 생각이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당앞에 다진 맹세,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리인모동지의 신념과 의지의 버팀목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계시고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 한 조선혁명은 승리하고 조국은 반드시 통일된다는 불굴의 신념, 몸이 부서져 가루가 된다해도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변치 않을 억척불변의 의지로 리인모동지는 출옥후에도 장기간의 감옥살이로 페인이 되고 뇌출혈로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이렇듯 남조선에서 옥중고초를 다 겪으면서도 끝까지 신념과 지조를 지켜 싸운 리인모동지를 잊지 않고 조국의 품으로 데려오도록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분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리인모동지의 송환작전을 펼치시고 여러차례의 가르치심을 주시며 수많은 낮과 밤을 바치신 우리 장군님. 안해와 딸이 편지를 보내여 평양에 살아있다는것을 알려 용기를 내게 하라고, 그의 생명이 위급하다는데 그냥 남쪽에 있으면 잘못될수도 있으니 빨리 조국에 데려다 살려야 한다고, 그가 처자와 만나 한지붕밑에서 살면서 손자손녀를 앞세우고 모란봉에도 오르고 평양거리를 다니는 모습을 보아야 마음을 놓겠다고 하신것을 비롯하여 혁명전사를 조국의 품으로 데려오도록 하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혁명전사에 대한 숭고한 믿음과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리인모동지가 마침내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는 력사의 기적이 펼쳐질수 있었다.

어찌 이뿐이랴.

리인모동지가 조국의 품에 안긴 후에도 그에게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끝이 없었다.

생사의 문턱을 넘나들던 리인모동지를 완쾌시켜 어버이주석님앞에 내세워주시며 공화국2중영웅의 영예와 조국통일상을 비롯한 높은 국가표창을 안겨주도록 하신 그 불같은 사랑, 끝없이 아껴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하기에 리인모동지는 죽어도 못 버릴 나의 신념, 숨져도 꺾이지 않을 나의 의지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것이라고 심장으로 웨쳤다.

태양의 빛발은 오늘도 이 땅우에 그대로 비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리인모동지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시대에만 나올수 있는 신념과 의지의 전형이라고 하시며 리인모동지의 신념의 한생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리인모동지가 심장으로 터친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는 신념의 웨침은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생활과 투쟁의 메아리로 높이 울리고있다.

오늘도 리인모동지는 영생의 높은 언덕에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이긴다.

이 신념의 철리를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갈 때 우리 조국과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