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2-08

주체109(2020) 년 2월 8일 [혁명일화]

 

뜻깊은 명절날도 병사들과 함께

 

어느해 명절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최전연의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격에 목메여 만세를 부르는 군인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면서 모두들 잘 있었는가고, 명절을 맞는 동무들을 축하한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명절을 맞을 때면 어버이수령님생각이 더 난다고 하시며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어려있는 사적건물들을 돌아보시였다.

이어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병사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기백에 넘치는 체육경기도 보아주시고 그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도 관람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였을 때였다.

군인들은 또다시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마련해가지고 오신 명절음식상이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던것이다.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이 나라 어머니들의 따뜻한 정그대로 병사들의 식성까지 헤아려 명절음식을 마련해가지고 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하고 웅심깊으신 어버이사랑에 병사들은 목이 메임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눈물을 머금으며 수저를 들지 못하는 군인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둘러보시며 전방초소에서 수고하는 동무들을 위해 최고사령관이 차린 상이니 어서 많이들 들라고, 그래야 나의 마음도 기쁠게 아닌가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고향의 친어머니처럼 음식그릇들을 가까이에 놓아주시며 명절날인데 많이 들라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끝없는 감격과 흥분, 무상의 행복과 기쁨속에서 뜻깊고 즐거운 식사시간이 흘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웃음꽃을 피우는 군인들의 모습은 그대로 최고사령관동지를 친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군대의 행복한 대가정의 화폭이였다.

오후시간도 퍼그나 흘렀으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사들속에 계시면서 뜨거운 혈육의 정을 나누시였다.

떠나셔야 할 때가 되여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뜻 차에 오르지 못하시고 군인들의 손을 다시금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초소를 동무들에게 맡기고 간다고, 모두 건강하여 초소를 튼튼히 지키기 바란다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어찌 그날뿐이랴.

뜻깊은 명절들과 더불어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감동깊이 전해지고있는것인가.

정녕 총대를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명절날 병사들과 함께 계신것은 더없는 기쁨이고 행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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