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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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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월 26일 [혁명일화]

 

꿀값

 

평양산원이 개원되여 2년이 지난 주체71(1982) 10 21일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평양산원에서 산모들에게 꿀을 주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자랑넘친 어조로 평양산원이 개원되여 지금까지 산모들에게 꿀을 공급해준 정형에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장군님께서는 그건 좋은 일이라고 못내 기뻐하시며 그런데 꿀을 산모들에게 어떻게 주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잠시 머뭇거리였다.

장군님께서는 산모들에게 꿀을 주고 그 값을 받지 않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그제서야 일군은 그이께서 물으시는 의도를 깨닫고 이렇게 말씀드리였다.

《국가에서 제정한 가격으로 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 값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순간 환한 미소가 물결치던 그이의 안광에 그늘이 비끼였다.

장군님께서는 엄한 어조로 평양산원에서 산모들에게 꿀을 주고 그 값을 받는다고 하는데 잘못되였다고 지적하시면서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 나라 녀성들은 예로부터 아이를 낳은 다음 꿀을 먹었다. 꿀은 산모의 건강을 빨리 회복시켜주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그래서 당에서는 평양산원을 지어놓고 산모들에게 꿀을 보내주고있다. 당에서 산모들을 위해 꿀을 배려하여주었는데 그 값을 받으면 되는가. 이제부터 산모들에게 주는 꿀을 당의 배려라고 하며 거저 주어야 하겠다. 수령님께서는 당에서 평양산원 산모들에게 꿀을 배려하여주고있는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하시며 기뻐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렇게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에서는 혁명의 미래를 위한 일에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습니다.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가꾸는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이 마디마디 뜨겁게 새겨져있는 교시였다.

그때부터 평양산원에서는 산모들에게 갖가지 귀한 꿀이 무상으로 안겨졌다.

그것은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자양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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