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12-16

주체108(2019) 년 12월 16일 《혁명일화》

 

한 해외동포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거리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한 해외동포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거리도 있다.

풍치아름다운 모란봉기슭의 북새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이 거리는 연건축면적이 3만 1 300여㎡나 되며 수천세대의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인 고층살림집들로 이루어져있다.

이 거리를 재일상공인인 안상택동포의 이름을 붙여 안상택거리라고 부른다.

1980년대 말에 평양에 새로 일떠선 거리가 안상택동포의 이름으로 불리우게 된데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안상택동포는 약육강식과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일본땅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도 언제나 가슴속 깊은곳에 어머니조국을 소중히 품고 살면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자기의 심신을 다 바쳐온 애국적인 동포상공인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76(1987)년 7월 어느날 친히 안상택동포의 애국적인 소행자료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그가 안해와 함께 조국에 와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접견을 받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그에게 어버이주석님의 존함을 모신 금시계를 안겨주시였으며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은정어린 생일상도 보내주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해당부문의 한 일군을 부르신 그이께서는 지금까지 조국의 륭성번영에 기여한 재일상공인들에 대하여 공장에 그들의 이름을 달아주고 비도 세워주었다고, 앞으로 애국적인 기업활동을 한 상공인들에게 거리, 다리, 굴 등과 같은데 이름을 달아주고 비도 세워주어 그들의 애국심을 평가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북새지구에 새로 건설된 거리를 안상택동포의 이름으로 부르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총련상공인들의 애국적소행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크나큰 믿음과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평양에 처음으로 해외동포의 이름을 단 안상택거리가 생겨나게 되였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