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12-15

주체108(2019) 년 12월 15일 《기사》

 

재일조선인운동의 전성기에 빛나는

숭고한 동포애의 세계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첫 배고동소리가 울려퍼진 때로부터 60년 세월이 흘렀다.

주체48(1959)년 12월 16일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는 재일동포들을 태운 첫 귀국선이 조국땅에 닻을 내린것은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들과 재일동포들은 타향만리 이역땅에서 온갖 민족적수난을 겪어온 동포들에게 어머니조국에로의 배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승리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이끄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재일동포들에 대해 언제나 마음쓰시며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끝까지 보살펴주시려는 친어버이의 사랑이 어린 력사적서한 《재일 100만 동포들에게》를 보내주시였다.

총련결성직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고싶어하는 동포들의 간절한 소망을 깊이 헤아리시고 그들의 귀국념원을 실현시켜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조국해방 10돐을 맞으며 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한 재일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국을 희망하는 재일동포들을 따뜻이 맞이할것이라는 숭고한 동포애적립장을 표명하시고 재일조선인들의 귀국운동을 강력히 전개할데 대한 현명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인 교시는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 귀국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준 투쟁의 기치로 되였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조국이 있다. 가자, 조국으로!》

찬비내리는 이국의 거리에 떨쳐나선 재일동포들의 귀국운동으로 하여 혹가이도로부터 규슈에 이르기까지 일본전역이 세차게 끓어번졌다.

당시 각국의 언론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공화국의 동포애적시책이 담겨진 1955년 12월 외무상성명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본의 신문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을 통하여 일본정부가 재일조선인들의 귀국을 위해 일정한 항구를 지정한다면 동포들을 데려오기 위하여 그곳에 배를 보낼것이라는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립장이 선언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10돐기념 경축대회에서 재일조선공민들의 귀국문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의지를 또다시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제3차전원회의에서 귀국하는 동포들을 맞이할 준비를 잘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도록 하시고 1959년 10월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과 귀국한 공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는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 수행할 상설기구로 재일조선공민영접위원회(당시)를 창립해주시였다.

《재일조선동포들이 조국으로 돌아오는것은 떳떳한 민족적권리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국실현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고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재일동포들이 조국에 돌아와 행복한 새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실 굳은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숭고한 동포애에 의하여 귀국실현을 방해하는 집요하고 간교한 책동들이 여지없이 분쇄되고 인류사의 경이적인 사변으로 되는 재일조선공민들의 귀국의 길이 열리게 되였다.

하기에 온 세계는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을 두고 한결같이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경탄하였다.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력사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이 력력히 어려있다.

일찌기 제1차 귀국선으로 조국의 품에 안기는 재일동포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해야 한다시며 제일 선참으로 학생들을 인솔하시고 환영장으로 달려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에 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가시는 길에 모든 정력을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재일조선동포들의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실현은 력사적사변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아오신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내외에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귀국사업이 일시 중단되였을 때에는 깊이 마음쓰시며 귀국재개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뜨거운 동포애에 의하여 3년이상 끊어졌던 귀국의 배길은 다시 이어지게 되였으며 재일동포들은 조국래왕과 제3국려행의 자유도 성취하게 되였다.

사회주의조국으로 돌아오는 재일동포들이 멀고 험한 바다길에 자그마한 불편도 있을세라 사랑의 배도 마련해주시고 숙식조건과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숭고한 민족애와 뜨거운 혈육의 정으로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을 넓으신 한품에 안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이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귀국한 동포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시고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은혜로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그들은 당과 국가, 근로단체의 중요직책을 담당한 일군으로 자라났으며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국가수훈들을 수여받고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고 사랑하는 인민예술가, 인민배우, 인민체육인, 교수,박사로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귀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에 어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랑의 력사도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를 비롯한 영광의 대회장들에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민족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분투하며 애국충정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총련교육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헤아리시여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과 특별히 따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감격적인 소식은 총련의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재일동포들의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을 실현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전성기를 마련하시고 해외교포운동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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