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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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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5일 [기사]

 

한드레벌이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

 

절세위인들께서 다녀가신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얼마전 우리는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는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을 찾았다.

농장의 전경은 우리의 가슴을 부풀게 하였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한드레벌, 도로 량옆으로 가쯘히 자란 가로수들, 아담한 농촌문화주택들과 공공건물들…

우리가 제일먼저 들린 곳은 한드레벌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방울산언덕의 전망대였다.

전망대에서 보게 되는 한드레벌의 전경은 깊은 정서를 자아내였다.

지난날 이 고장 농민들은 올망졸망한 뙈기논조차 적실 물이 없어 한드레한드레 물을 퍼서 고달프게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름도 한드레벌로 불리우게 되였다.

바로 이 눈물겨운 사연이 깃든 한드레벌에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였다.

전변의 력사를 자랑하는 한드레벌의 흐뭇한 가을풍경에 심취된 우리에게 농장일군인 김인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농장에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찬바람 몰아치던 1월에도 오시고 뙤약볕이 내려쪼이던 7월의 무더운 여름에도 우리 농장에 거룩한 자욱을 아로새기시였습니다. 지금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애하는 원수님과 함께 우리 농장에 오시였던 11월의 가을날을 잊을수 없습니다.》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영광의 그날을 잊지 못해하는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심정을 더 잘 알수 있었다.

주체98(2009)년 11월 1일, 때이르게 찬바람이 맵짜게 불어치는 날이였다.

그런 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농장에 찾아오실줄 어찌 알았으랴.

너무도 뜻밖이여서 몸둘바를 몰라하는 농장의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은흥협동농장에 세번째로 와본다고, 2000년 1월에 이 협동농장에 와서 토지정리를 한 한드레벌을 돌아보았는데 그때에는 날씨가 몹시 추웠다고, 자신께서 지난해 7월에 이 협동농장에 와본 다음 1년만에 다시 왔는데 그사이 농장이 또 새롭게 변모되였다고, 농장마을을 깨끗하게 잘 꾸려놓았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리문화회관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받아안았다.

이곳 문화회관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시해놓은 농작물들을 보아주시고 농장의 건설전망계획에 대한 해설도 들어주시였다고 한다.

벼와 강냉이, 감자, 고구마를 비롯한 농작물들을 보아주시며 농사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은흥협동농장에서 알곡생산을 지난해보다 160% 장성시킬것으로 예견하고있으면 대단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은흥협동농장에서 올해에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논밭의 지력을 높이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알심있게 지어 알곡생산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마을을 훌륭히 변모시킨데 대해서도 들어주시며 못내 대견해하시였다.

리문화회관을 농장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인다운 일본새를 가지고 정성을 들여 꾸렸다는것이 알린다고 하시며 기뻐하시였다.

농장일군들은 감격에 겨워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은흥땅의 전변,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쳐오신 끝없는 헌신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룩된것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것은 은흥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높이 받들고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이룩하여놓은 고귀한 열매이라고 하시면서 농사도 잘 짓고 마을도 꾸리느라고 수고한 은흥협동농장의 일군들과 전체 농장원들에게 감사를 주시고 이들의 모범을 전국의 농업생산단위들이 따라배우도록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그리고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더 큰 비약을 일으키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담아 농장의 일군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렇듯 꿈만 같은 행복을 안겨주시고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고싶어하는 일군들의 간절한 소원이 성취되도록 하여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한드레벌 농장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행복하게 잘살고있다고,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로 하여 은흥협동농장이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가 만나본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그 누구나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은흥협동농장에서 앞으로 농사를 더 잘 짓기를 바란다고 하신 절절한 당부를 심장깊이 새겨안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은흥협동농장을 다녀가신 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어느덧 10년이 되였다.

크나큰 믿음과 끝없는 사랑을 안겨주시며 농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절세위인들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결사관철해오는 나날에 은흥리는 또다시 몰라보게 전변되였다.

은흥리를 돌아보며 우리는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숨결을 뜨겁게 절감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진행한 70일전투의 나날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고 당중앙위원회 축하문까지 받아안은 농장의 자랑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양들에 대한 사양관리를 잘하여 그 마리수를 늘여가는 양분조원들과 나무모들을 실하게 키워 영광의 땅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조림분조원들, 농장의 살림살이를 튼튼히 다져나가는데 이바지하는 청년축산분조와 남새온실이며 버섯기지, 아담한 농촌문화주택들과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번듯하게 꾸려진 유치원에서 울려나오는 행복넘친 웃음소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진정에 넘친 목소리를 우리는 농장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들을수 있었다.

《우리 농민들의 본분이 무엇이겠습니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농장에 오시여 땅에 정성을 바치고 품을 들이면 농사가 잘되기마련이고 농사가 잘되면 농민들의 생활도 더 유족하고 문명해지게 된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우리 농장을 살기 좋은 사회주의농촌으로 더욱 훌륭히 가꾸어가겠습니다.》

영광의 땅에서 관리위원장사업을 갓 시작한 백은화동무의 신심에 넘친 말은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였다.

우리는 은흥리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떠나기에 앞서 다시금 한드레벌이 바라보이는 전망대에 올랐다.

사회주의선경을 자랑하는 한드레벌을 보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린 한드레벌의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욱더 자랑스러울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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