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날자 : 2023-03-27
주체112(2023)년 3월 27일 《상식》
민족악기 - 장새납
장새납은 민족악기들을 현대적요구에 맞게 개량발전시킬데 대한
장새납은 우리 민족악기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형태에서나 소리의 질에 있어서 새납의 특징을 원만하게 보유하면서 발전되였다.
관부분에는 전음과 반음을 낼수 있는 소리구멍과 누르개장치들이 붙어있다.
장새납은 새납에 비하여 음역이 넓으며 소리색갈이 더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다.
장새납으로는 민요적인 굴림기교들과 끊기, 롱음, 끌소리 등의 연주를 잘할수 있다. 장새납은 독주악기로 널리 쓰이고있다.
또한 관현악과 중주에서 민족적특색을 나타내며 호소적인 음악을 연주하는데 효과적으로 쓰이고있다.
민족악기 장새납은 일상생활과 예술공연들에서 적극 장려되고있다.
장새납은 오늘 우리 민족음악의 색채를 한껏 돋구어주며 주체시대 민족예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