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1-07-23

주체110(2021)년 7월 23일 《소개》

 

녕변의 륙승정

 

륙승정은 평안북도 녕변군 녕변읍에 있는 조선봉건왕조시기의 루정이다.

옛날에는 륙승정을 청천강이북의 루정가운데서 제일로 여겼다고 한다.

력사고전 《녕변읍지》에는 1727년 가을에 련못을 파고 그 다음해인 1728년 여름에 정자를 세웠으며 1764년에 이 정자의 형태를 고쳤다고 기록되여있다.

륙승정이란 이름은 이 정자에서 모란봉의 달뜨는 구경, 남산의 해지는 경치, 약산동대에서 들려오는 구성진 피리소리, 훈련장에서 들려오는 무술익히는 소리를 비롯한 여섯가지의 아름다운 운치를 감상할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것이다.

륙승정은 주머니형태로 생긴 련못가운데 돌축대를 쌓고 그우에 아담하게 지었다.

륙승정은 다른 루정들에 비하여 소박하지만 겉모습에 변화가 많은 아담한 건물이다.

륙승정에는 우리 인민들의 지혜와 재능이 깃들어있으며 당시 우리 나라 건축의 우수성이 잘 반영되여있다.

오늘 륙승정은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옛 모습대로 단장되였으며 주변은 나무와 꽃밭들로 알뜰하게 꾸려져 근로자들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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