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9-12

주체109(2020) 년 9월 12일 《상식》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인형극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우수한 문화유산들가운데는 인형을 기본형상수단으로 하여 인간과 그 생활을 보여주는 인형극도 있다.

우리 나라 인형극은 세계적으로도 그 력사가 비교적 오래다.

인형은 그 구조와 조종방법에 따라 가느다란 쇠줄이나 막대기로 조종하는 종대인형, 손가락으로 조종하는 손인형, 줄로 조종하는 줄인형으로 구분한다.

《지봉류설》과 《해동역사》를 비롯한 옛 문헌들에 의하면 삼국시기에 고구려의 인형극은 민간에서 널리 진행되였을뿐아니라 이웃나라들에까지 알려져있었다.

인형극은 고려시기에도 장려되였다.

고려의 이름난 시인 리규보는 당시 인형극에서 인형의 형상이 아주 정교하고 재치있었다고 하였다.

인형극은 우리 나라 각 지방에서 성행하였으며 지방마다 자기의 고유한 형상적특징을 가지고있었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인형극유산으로서는 꼭두각시놀이, 남사당패의 《덜미》, 《발탈놀이》 등을 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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